ラディ 9/1Ｕｐ ③

팔월과 헤어지던 날

그 새벽에 만난 미스터 깜찍, 넬종완씨

 

에어컨 바람이 차갑다며

아잉~ 아잉~ 엄살에다가

선글이 안에 숨겨놓은

작은 눈을 부비는 모습은

또 어찌 그리 사랑스러우신지~

꺄오

여보세요, 깜찍씨.

졸린거야? 아님, 눈이 아픈거야?

누나가 호~ 해줄까염?

ㅋㅋㅋㅋㅋ

이렇게 샤방 샤방
깜찍한 양반이
어쩜 그렇게
사람 가슴 후벼파고 왕소금 뿌려대는
슬픈 노래를 부르시는겐지~
궁극의 깜찍씨
그의 이중성이 맘껏 매력적이야

 

막 좋아

막 좋아

 

라디오데이즈 하동균입니다

ラディ 9/1Ｕｐ 2

 

<베이징 올림픽>관계로 출장가 있는

허일후 아나운서를 대신해

"세상을 여는 아침"의 진행을 맡고 있는

스윗소로우 인호진

 

대타DJ 마지막 날이었던,

8월 27일 수요일 새벽

동균DJ가 출연해

이런 저런 이야기 나누고

노래부르고

노래듣고

 

8월의 마지막 수요일 새벽이

그렇게,

동균DJ의 목소리로

활짝 열렸습니다.

 

괜찮은 사진을 보고 싶은 분들은

"세상을 여는 아침" 사진게시판과 상의하세요~!

 

----------------------------

라디오데이즈 하동균입니다

----------------------------

 

 

ラディ 9/1ＵＰ

월화드라마 <에덴의 동쪽>

홍보포스터가

여의도 MBC 1층,

홀수층으로 올라가는 엘리베이터 문짝에

착~ 붙었습니다.

 

엘리베이터 문짝이 열릴때마다

<연정훈>과 <송승헌>이

갈라졌다, 붙었다...그래요. ^^

 

그런데.

<연정훈>의 눈매가

어찌 그리 동균DJ를 닮았던지~

 

1층에서 엘리베이터 기다릴때마다

저 얼굴 보면서

어머머

우리 동균DJ닮았다~하며

뿌듯한 맘으로 스튜디오에 와보면

이게 웬걸.

감기를 악세사리처럼 달고다니는

동균DJ의 부은 얼굴뿐...

연정훈을 닮은, 그 서늘한 눈매는

어디로 사라져버린거지?

ㅋㅋㅋㅋㅋ

 

암튼

<에덴의 동쪽>만 사랑하지마시고,

<라디오데이즈의 동쪽>

서쪽

남쪽

북쪽

쪽쪽

마구 마구 사랑해주시면

상당히 감사!

쪽쪽

 

라디오데이즈 연정훈, 아니고 하동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