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東北の中の韓国

2016-04-14 13:33:00 | 韓国旅行・文化の話

<사진출처: 센다이 총영사관>

와룡매’(臥龍梅)
400여년 전, 조선의 창덕궁의 선정전 앞에는 ‘와룡매’(臥龍梅)라 불렸던 매화나무가 있었습니다. 용처럼 생겼다고 해서 <와룡매>라고 부른 조선의 매화였어요.
임진왜란(壬辰倭亂)당시 조선으로 출병한 동북지방 다이묘(大名)인 다테 마사무네(伊達政宗)가 1593년 이 와룡매를 가져 와서 즈이간지(瑞巖寺) 본당 앞에 심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400년 간 즈이간지의 명성을 높이며 사랑받게 됩니다.
그러던 중 1999년 양국 우호의 상징으로 이 와룡매의 묘묙이 한국으로 오게 됩니다.
그리고 서울 남산의 안중근 의사 기념관에 심어집니다.
한국과 일본 양국에 심어진 매화, 와룡매. 주말에 한 번 마츠시마(松島)에 가서 둘러 보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