キム・チャンワンに恋してる I'm in love with Kim Chang-Wan 김창완님에게 사랑에빠졌다

キム・チャンワンさんの魅力を紹介
Introduces how great Kim Chang-Wan is.

レビュー:キムチャンワン・バンド10周年記念コンサート

2019-10-23 00:18:46 | Concert Review

キムチャンワン・バンド10周年記念コンサートを見ました。
(2019.9.25-28, 韓国・ソウル)

チャンワンさんのカッコイイ写真はコチラ

日本では、キム・チャンワンさんのことを「韓国ドラマによく出ている俳優(おじさん)」だと思っている方、多いと思いますが(^^;)、キム・チャンワンさんは元々歌手です。ご自身で作詞・作曲し、いろいろなジャンルの歌を歌いますが、全体的には「ロック歌手」といってよいと思います。

現在はキム・チャンワン・バンドのリーダーとしてボーカル&ギター担当です。ロック歌手としてのチャンワンさんは、ドラマのチャンワンさんとは別人と思えるほど、若々しくてカッコイイです。

今回のファッションは、黒地に赤いラメ入りの、半そでTシャツ&ジーンズ。(Tシャツはフランスから取り寄せたそうです~)そして紺のジャケットを着て登場!コンサート途中でジャケットを脱ぐのですが、そのとき女性ファンたちが「キャー」と叫びました。(アイドル並み^^;)

コンサートは、オープニングから3曲続けてハードロック、ガンガンいきました~。
その後、MCをはさみながら「君の意味」などソフトな歌が8曲、そして後半は、ハードロックが8曲怒涛の如く続き、チャンワンさんはエレキギターをガンガン弾きながらシャウトしまくり~。

アンコールは、もちろん定番の「ナ・オットッケ(「私、どうしよう」)、バラードの「この言葉を言いたかったのです」、「アンニョン」(さよなら)。また、4日間の公演中3日目と4日目のアンコールでは「アンニョン」の代わりに(最近は歌っていなかった)「カジマオ」(「行かないで」)を歌ってくださいました!「カジマオ」は、サビのノリがよく、特にチャンワンさんの高音が、少年のように若々しいのでした。

ところで、
ロック歌手・キム・チャンワンの魅力は、
1.高音のロングトーン
2.シャウト
だと思います。

チャンワンさんのハードロック曲の特徴は、サビ部分が高音で長く伸ばす音(ロングトーン)が多いことだと思います。
声量があり声がクリアなチャンワンさんは、ロングトーンがとても安定しています。安定しているからきれいに響きます。シャウトも同様で、どんなに叫んでも声がかすれずに一定の響きが出せるので、聞いていて耳に心地よいのです。

また、キムチャンワン・バンドは、各メンバー(ドラム、キーボード、ベース、ギター)の実力が非常に優れています。それぞれが優秀な才能を備えた演奏者であることも、同バンドが結成10周年(←2008年結成なので、本当は結成11年かも)を経て、広く愛されている理由の1つだと思います。

とにかく、チャンワンさんがカッコよいのです。
「ドラマに出ている、あのおじさん」ではないのです。
ロック・シンガーなのです~^^


왜 김창완밴드10주년 기념 콘서트는 멋있었는가?

2019-10-22 12:00:38 | Concert Review

以下は「キムチャンワンバンド・10周年記念コンサート」の感想(韓国語)です。(日本人の私がつたない韓国語で書きました) The following shows a review of Kim Chang-Wan Band 10 year concert in Korean language.

■コンサート写真(concert photo,콘서트 사진):click here.

저는 이 멋진 콘서트를4일 간 다 봤습니다. (2019.9.25-28)
김창완밴드10주년 기념 콘서트는 한마디로 말하면 완전 멋있었어! “Super cool!” 였습니다.

왜 김창완밴드10주년 기념 콘서트는 그렇게 멋있었는가?
멋진 콘서트를 만든 요인은 무엇이었을까?

저는 아래의5가지 요인이 멋진 콘서트를 만든 게 아닌가 라고 생각합니다.

멋진 콘서트를 만든 5가지 요인
1.오프닝
2.선곡
3.연주
4.밴드 멤버
5.록 보컬리스트&기타리스트 김창완

1~5에 대해 아래에 씁니다.

1.오프닝
Introduction부터 첫 곡“독수리가 떴네”까지의 일련의 흐름이 첫번째 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먼저 연주가 시작되기 전 어두운 스테이지에 10주년 기념 앨범 자켓그림이 흑백으로 비춰지고 있었습니다. 거기에 파란색 라이트가 반짝이고 신시사이저와 파커션의 소리가 울렸습니다.
그리고 드럼 8비트와 기타의 하드한 사운드. “독수리가 떴네”의 인트로가 시작하고 창완님 등장!

여기서 제가 말하고 싶은 것은 흑백그림 위에 파란색 라이트를 사용함으로써 무대 전체를 샤프하고 cool하게 보이게 했습니다.

그리고 강한 음의 드럼과 기타가 더해져 하드 록이 시작된다는 긴장감이 생겨났습니다. 거기에 드디어 주인공이 등장했고 롱톤이 매력적인의 “독수리가 떴네”를 불렀습니다. 완전 멋있는 오프닝이지요.

2.선곡
균형 잡힌 선곡이 2번째 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먼저 하드락을 연속해서3곡. 이어서 “너의 의미” 등 부드러운 노래가 8곡. 후반에는 “중 2”부터 다시 하드락이 8곡. 여기서부터 분위기가 최고조에 이르렀습니다. 그리고 앵콜은 아래 3곡이었습니다.
앙코르:(9/25, 9/26) 나 어떡해, 이 말을 하고 싶었어요, 안녕
    (9/27,9/28) 나 어떡해, 가지마오, 이 말을 하고 싶었어요

숫자로 보면 균형 잡힌 것을 잘 알 수 있습니다.
하드한 곡 3→ 소프트한 곡 8→ 하드한 곡 8 →
앵콜은 하드+ 소프트 곡으로 총 3곡.

경쾌한 곡이나 슬로우 템포의 곡도 균형 있게 짜여진 선곡이었습니다. 그래서 관객은 어떤 때는 조용히 듣기도 하고, 어떤 때는 팔을 높이 들고 흥분하기도 하면서 끝까지 기분좋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또한 후반에는 하드락을 계속해서 여러 곡 연주하는 것으로 관객들은 더욱 흥분했고 “록 밴드”김창완밴드의 매력을 최대한 보여 주었습니다.

3.연주
매력적인 연주도 요인 중 하나였습니다.

예를 들면, 제 기억이 맞다면 ''너의 의미”, “더 더 더”등의 소프트한 곡일 때 반주가 베이스와 어쿠스틱 기타의 조합이었습니다.

사실 제주도 콘서트(2019.8.24) 반주에서는 최원식님(bass)도 염민열님(guitar)도 어쿠스틱 기타만으로 반주를 하여 부드러운 소리로 멋있었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베이스의 저음과 어쿠스틱 소리가 알맞게 믹스되어 또 다른 편안함을 느꼈습니다. 

콘서트 분위기에 따라 연주를 바꾼 것이라고 생각해요. 세세한 부분까지 생각해서 수준 높은 연주를 만들고 있다는 것입니다. 멋진 연주가 되는 것은 당연하죠.

그리고 아마 삼일째 공연이었던 것 같은데 창완님이 "청춘"을 불렀습니다. 이 곡은 같은 멜로디가 여러 번 반복됩니다. 같은 멜로디의 반복인데 곡 전체가 서서히 고조되어 가는 것을 느꼈습니다. 그 이유는 드럼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기억이 맞다면) 처음엔 리듬소리만 작게 들리긴 했지만 그 후 심벌즈 소리가 들렸고 후반에는 노래가 시작되기 직전에 (단순한 리듬소리가 아니라 멋지게 두드리는) 드럼소리가 크게 들렸습니다. 서서히 고조됨으로써 곡 전체가 드라마틱하게 되었습니다. 드럼은 노래를 북돋워주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4.밴드 멤버
창완님을 지원하는 각 멤버의 연주기술의 훌륭함! 5가지 요인 중에서 이 4와 다음의 5가 가장 중요한 요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키보드 이상훈님은 음악 프로듀서로도 활약하고 있는 뛰어난 키보드리스트입니다. 드럼 강윤기님은 스튜디오 세션 드래머로도 활약하고 있는 훌륭한 드러머입니다. 베이스의 최원식님은 fretless 베이스도 연주하는 매우 뛰어난 연주자입니다.기타 염민열님의 솔로 연주. 저 손가락의 움직임!! 환상입니다. 이 "정예" 4명의 완벽한 사운드. 멋있는건 당연하죠.

5.록 보컬리스트&기타리스트 김창완
10주년 기념 콘서트에서 창완님은 많은 노래를 불렀는데 저는 록을 주목했습니다. 말할 것도 없이 “록 보컬리스트&기타리스트 김창완”이 큰 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록 보컬리스트로서

록 보컬리스트 김창완님의 매력은, 제가 생각해보니, 고음의 롱톤 (길게 뻗는 소리. “손 닿을 수 없는 곳에~~~,맘 머물 수 없는 곳에~~~”처럼), 그리고 샤우팅이 아닐까요? 이번 콘서트에서 롱톤은 "독수리가 떴네", "숨길 수 없네", “저기”등.
샤우팅이“Darn it”, “개구장이”, “가지마오”등.

창완님의 고음 롱톤이나 샤우팅이 매력적인 이유 중 하나는 소리가 뚜렷해서 듣기 쉽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소리쳐도 목소리가 쉬지않고 안정된 소리가 힘차고 길게 울립니다. 

"독수리가 떴네", "숨길 수 없네”, "저기"등은 이 아름다운 롱톤이 있어서 더 임펙트가있는 감정이 담긴 노래였다고 생각합니다.
“가지마오”, “Darn it”, “제발 제발”등에서 격렬하게 샤우팅해도 그 소리가 안정적이기 때문에 멋지게 들리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록 기타리스트로서

창완님이 록 기타리스트로서의 최대의 매력은 솔로 연주입니다. "아니 벌써”, “가지마오"등 솔로 연주 부분은 많이 있었습니다. 그 때의 창완님은 뛰어난 연주 기술을 가진 기타리스트입니다.

이펙터를 효과적으로 사용한 표현력 풍부한 연주. Fuzzy 기타 사운드도 clear사운드도 자유자재로 할 수 있습니다. 록밴드의 기타리스트로서 완성도 높은 음악을 만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고음을 연주 할 때 기타바디에 가까운 넥 부분을 누르고 조금 몸을 뒤로 굽히면서 튕겨요. 이런 연주 모습도 멋져요.

창완님은 많은 장르의 노래를 불러서 만능 플레이어 (all-around player)인데 이번 공연은 록 밴드로서의 실력과 매력을 충분히 보여 주셨습니다. 완전 멋져!

결론:
록 보컬리스트, 기타리스트로서 뛰어난 창완님.
창완님을 지탱하는 우수한 멤버분들.
그리고 빛바래지 않은 참신한 곡들.
스테이지 디자인, 선곡, 반주.
많은 요인이 멋진 공연을 만들었습니다.

김창완 밴드, 최고입니다!!!

마지막으로...
아마 삼일째 공연이었던 것 같는데요. 창완님이 자켓을 벗었을 때 여성팬들이 "꺄~~~" 라고 외쳤어요. 그때 창완님이 아이돌 스타 같았어요. 정말 멋졌어요^^.

감사합니다.


김창완밴드 공연 (2018.12.22)

2019-01-02 14:27:26 | Concert Review

キム・チャンワンバンドのコンサート (2018.12.22)
日本語の感想はコチラ

김창완밴드공연봤습니다. (2018.12.22 인천동소래아트홀)

기타 인트로가 멋진 "내마음의 주단을 깔고"로 공연 시작.
약 2시간 앙코르도 포함해서 총 23곡을 열창!

제가 먼저 말하고 싶은 것은 스테이지 위의 김창완님이
상상 이상으로 멋졌습니다.
와인 레드 스웨터에 검은 청바지.
이날 기타는 Fender의 Stratocaster!

그리고 기타연주가 너무 멋졌습니다.
말글대로 "기타리스트 김창완"이었습니다!

저는 지금까지 배우,  DJ, 가수로서의 창완님만 주목을 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라이브 무대를 보고서 “김창완님은 훌륭한 기타리스트다”
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이제 와서 말입니다.)

Fender의 Stratocaster를 치는 모습을 직접 보고
그 대단한 연주 기술과 그 훌륭함에 놀랐습니다.대단하다!

창완님은 보컬과 기타 연주를 자유자재로 하는 록 밴드의
멋진 리더라고 재차 인식했습니다.

물론 노래도 최고! 록에서는 힘찬 목소리로 샤우트!
발라드에서는 역시 "한국의 Mr. 힐링 보이스"(저는 이렇게 부르고 있어요^^ )
의 목소리로 부드럽고 따뜻한…

공연을 한마디로 말하자면 "어찌나 따뜻한지~~!" 입니다.
창완님과 콘서트 회장의 전원이 함께 노래하고,
야광봉을 흔들며 응원하고, “우유빛깔 김창완!(아이돌 같네요!!)”
이라고 성원을 보낸 것은 마치 콘서트 회장의 전원이 가족 같았습니다.
말 그대로 "뭉클"했습니다.

이렇게 따뜻하고, 치유되고, 만족스러운 기분이 될 수 있는 것은
이것도 모두 창완님의 따뜻한 인품이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의 주변에는 따뜻한 사람들이 모이게 되는군요.

마지막으로 창완님이 "제 선물입니다"라고 말씀하시며
첫선을 보인 새로운 곡 "이 말 하고 싶었어요”였습니다.
사랑하는 사람에게 상냥하게 말을 거는 듯한 창완님의 노랫목소리….
심쿵하는 러브송이었습니다.

김창완님은 평상시에는 온화한 안심되는 분위기이지만
스테이지에서는 쿨하고 멋있는 록싱어.
그리고 귀엽고 섹시하고 상냥하신 분입니다.

또 사랑에 빠져버렸어요~


キム・チャンワンバンド コンサート(2018.12.22)

2018-12-31 14:38:30 | Concert Review

아래는 일본어 뿐입니다.
한국어 기사는 나중에 드리겠습니다.

キム・チャンワンバンドのコンサートを見ました。
(2018.12.22. 韓国・仁川、南洞ソレアートホール)

オープニングは、ギターのイントロがカッコいい「僕の心に絨毯を敷いて」。
約2時間、アンコールも含め合計23曲!
最後に新しい歌「この言葉が言いたかった」も披露しました。

ステージのキム・チャンワンさんが、想像以上にカッコいい
ワインレッドのセーターに黒いジーンズ。
この日のギターはフェンダーのストラトキャスター

そしてギター演奏が素晴らしいので驚きました。

私は今まで俳優、DJ, 歌手としてのチャンワンさんにだけ
注目をしていたように思います。
しかし今回の公演で「ギタリスト キム・チャンワン
の素晴らしさに気づきました。

フェンダーのストラトキャスターを自在に弾く姿を生で見て、
演奏技術の高さ、その素晴らしさに、ますます惹かれました。

もちろん歌も!
ハードロックでは、伸びのある声でシャウト!
バラードでは、"韓国のMr.ヒーリング・ボイス"(と私は呼んでいる^^)
らしく、ソフトに語りかけるように・・・
また会場の皆さんと一緒に歌ったり。

ところで・・・
ファンの皆さんがチャンワンさんに向かって一斉に叫ぶ、
定番のかけ声(応援の決まり文句)があります。
(アイドルのコンサート並みです(笑))

そのかけ声が「ウーユー ピッカル、キム・チャンワン!」
(ハングル: 우유빛깔 김창완)

直訳は「ミルク色のキム・チャンワン!」
意味は「ミルクのお肌、キム・チャンワン!」、
「色白お肌のキム・チャンワン!」といったところです(笑)

理由は、チャンワンさんの肌がきれいな色白だから。
この声援を受けたチャンワンさんの、照れた表情がかわいい~

ああ、本当に素敵なコンサートでした。

キム・チャンワンさん、普段は穏やかな"癒し系"ですが
ステージでは、クールでカッコいいロックシンガー。
そして、可愛くて、セクシーで、優しくて、暖かい方でした。
ホントにカッコよくて64才とは思えな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