ある牧師か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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キム・ヨナ「浅田との対決は避けられないようだ」

2013年03月10日 | キム・ヨナ選手

ハンギョレ
http://www.hani.co.kr/arti/sports/sports_general/577331.html

より翻訳。

김연아 “아사다와의 대결은 피할 수 없는 것”
キム・ヨナ「浅田との対決は避けられないようだ」



2년 만에 세계피겨스케이팅선수권대회에 출사표를 던진 김연아(23)가 '동갑내기 라이벌' 아사다 마오(23·일본)와의 진검승부를 예고했다.
2年ぶりに世界フィギュアスケート選手権に出場するキム・ヨナが。同じ年のライバル浅田真央との真剣勝負を誓った。

김연아는 10일 오전 '2013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피겨선수권대회'(11~18일· 캐나다 런던)에 출전하기 위해 인천공항에서 가진 출국 전 기자회견에서 "아사다와의 (라이벌 구도는)피할 수 없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キム·ヨナは10日午前、「2013国際スケート競技連盟(ISU)世界フィギュア選手権大会」(11~18日·カナダ·ロンドン)に出場するため、仁川空港からの出国する前の記者会見で、「浅田との(ライバル構図は)避けられないだろうと思う。最善を尽くす 」と語った。

이번 대회의 가장 큰 관심거리는 역시 김연아와 아사다와의 맞대결이다.
今大会の最大の関心事は、やはりキム·ヨナと浅田との対決だ。

아사다는 지난 2월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4대륙선수권대회에서 김연아의 시즌 최고 점수를 뛰어 넘으며 우승(205.45점)을 차지했다. 동갑내기 라이벌 김연아에게 선전포고를 한 셈이다.
浅田は今年2月、日本の大阪で開かれた4大陸選手権大会で、キム·ヨナのシーズン最高点を抜いて(205.45点)優勝した。同い年のライバル、キム·ヨナに宣戦布告をしたわけだ。

하지만 김연아 역시 물러서지 않았다. 마음을 다잡고 아사다와의 대결을 준비하고 있다.
しかしキム·ヨナも引くわけにはいかない。気を取り直して、浅田との対決に備えている。


김연아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아사다와의 경쟁 구도에 대해 많은 얘기들이 나오고 있는데 이로 인해 어느 정도 부담감을 느끼는 것은 사실이다"면서도 "그래도 사람일이라 욕심은 생긴다. 아사다와 항상 비교돼 왔었고 이것은 피해갈 수 없는 것이라고 생각하다. 아사다도 나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다부진 포부를 밝혔다.
キム·ヨナは、「今大会を控えて浅田との争いの構図についていろいろ話が出ているが、それにある程度負担を感じることは事実だ」と言うが、「それでも人間であれば欲は起こる。浅田と常に比較されてきたし、これは避けて通れないと思う。浅田も私も全力を尽くすだろう」と、気丈な抱負を明かした。

이번 대회는 한국 피겨계의 발전을 위해서도 상당히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김연아의 성적에 따라 2014년 소치동계올림픽 출전권의 수가 정해지기 때문이다.
今大会は韓国フィギュア界の発展という点でも、非常に重要な意味を持つ。キム·ヨナの成績によって、2014年ソチ冬季五輪の出場枠数が決まるからだ。

キム・ヨナとの一問一答

- 라이벌 아사다 마오와 만나게 됐는데.
ライバル浅田真央と試合することになるが。 

"그동안 복귀전을 할 때 특정 선수와 대결을 한 적이 없었다. 이번에 아사다 마오와 만나게 되다보니 오히려 나보다 주변에서 많은 얘기들을 하고 있다. 사실 이런 부분에 대해 부담감을 느끼고 있다. 나 자신에게 기대를 하지 않고 최대한 부담 없이 경기에 임하려고 한다. 하지만 사람일이라 욕심은 생긴다. (아사다와의 라이벌 구도는)피해갈 수 없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번엔 가벼운 마음으로 하겠다. 아사다도 최선을 다할 것이고 나도 최선을 다할 것이다."
「今までは復帰をする時、特定の選手とは対決をしたことがなかった。今回浅田真央と試合することになってみて、むしろ私よりも周辺でいろいろな話しをしている。実際その部分について負担を感じている。私自身には期待をせずに、できるだけ気軽に競技に臨もうと思う。しかし人間である以上欲はある。(浅田とのライバル構図は)避けられないだろうと思う。今回は気軽な気持ちでやる。浅田も最前を尽くと思うが私も最善を尽くす。」

- 지금 컨디션은 어느 정도?
- 今のコンディションはどの程度?

"복귀하고 나서 이제 두 달 정도가 됐다. 갑자기 큰 대회에 출전하면 적응을 못할까봐 일부러 작은 대회부터 차례대로 치렀다. 결과가 나쁘지도 않았고 현재 큰 걱정은 없다. 시즌을 늦게 시작했지만 실수를 줄이려고 노력했고 시즌 초반보다는 몸이 좋아졌다. 언제나 그렇듯이 중요한 것은 경기 당일의 컨디션이다. 긴장하면 실수를 할 수도 있다. 기회는 한 번 뿐이다. 이변이 없다면 대회에서도 잘 할 수 있을 것이다."
 「復帰してからもう2ヶ月ほどになった。急に大きな大会に出場すると適応ができないのではと思い、わざと小さな大会から順に行った。結果は悪くなかったし、現在大きな心配はない。シーズンを遅れて始めたが、ミスを減らそうと努力したし、シーズン序盤より体が良くなった。いつものように、大切なのは試合当日のコンディションだ。緊張するとミスをすることもある。チャンスは一度だけ。特別な事が無ければ試合でもうまくできるだろ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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