心からの笑顔探して

私の大切な人を見つめて 独り言
こんなにまで惹きつけられるのは内面からの輝きを感じるからでしょうか...

joonyより...韓国公式TALK BOX

2008-08-19 09:18:00 | Weblog

 

 

51346 배용준입니다 - 1 
                                  배용준 3:21:44
  

안녕하세요 가족 여러분, 배용준입니다.

오늘 날씨가 짖궂긴 했지만 시원한 바람이 상쾌함을 주는 하루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반면 조금은 차가운 비바람이 계절이 곧 바뀌겠구나 하는 생각을 들게 하더군요.
시간이 벌써 이렇게 흘렀나 싶어 마음이 급해졌습니다. 쉬면서 하고 싶은 일들을 많이 그려놨거든
요. 그래서 제일 먼저 가족 여러분들께 편지를 보냅니다.

먼저, 걱정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수술은 별 탈 없이 잘 진행이 되었구요.
병원에서 며칠 경과를 보다가 퇴원 후 이렇게 컴퓨터 앞에 앉아 우리 가족들에게 편지를
쓸 수 있을 정도로 빠른 회복 단계를 거치고 있는 중입니다.
앞으로는 심려 끼쳐드리지 않겠다는 약속으로 우리 가족 여러분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대신 하고 싶
어요. 여러분들도 건강 조심하셔야 해요.

제가 앞으로 하고 싶은 일들 중, 한가지에 대해 여러분들과 상의를 좀 할까 합니다.

얼마 전, 제가 한국을 소개 하는 책을 쓰고 싶다는 말을 한 적이 있는데요, 혹시 기억하세요? 사진
을 좋아하는 이유도 있지만 무엇보다 한국의 아름다움을 소개하고 싶은 생각이 오래 전부터 들었습
니다.

그러니까, 제가 아시아 가족들에게 사랑 받기 시작하면서부터 많은 가족 분들이 한국에 대해 관심
을 가져 주신 걸로 알고 있어요. 방문도 하시구요. 그런데 그 방문 루트가 드라마 촬영지에 너무 국
한 되는 것이 언젠가부터 안타까웠습니다.
그 중에서도 한국이란 나라에 큰 매력을 느끼시면서도 별 다른 정보가 없어 금새 발을 돌리는 가족
분들이나 관광객들은 더욱 더 붙잡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말하고 싶었습니다.

“한국이란 곳은 평생을 살고 있는 우리에게도 커다란 감동을 안겨 주는 풍경과 문화와 역사를 지
닌 나라입니다. 카메라를 들고서 곳곳의 아름다움을 좀 더 담아주세요. 이곳이 내가 태어나고 자란
대한민국입니다. 내가 출연한 드라마나 영화에서 그려지는 한국의 진짜 아름다움입니다. ” 라고 말
이죠.

그러면서 내가 먼저 카메라를 들고 여행을 시작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고, 나의 사진을 통해
조금이나마 한국의 아름다움을 소개하는 책을 내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게 된 것입니다.

그런데 고민이 여기서 끝나진 않았습니다. 여행 루트를 생각하다 보니 너무 유명한 곳, 혹은 내가
가본 몇몇 곳에 치우치게 되더군요. 내가 알지 못하고, 가보지 못한 곳 중에서도 분명 좋은 곳이 있
을 텐데.. 도움을 청할 곳이 마땅치 않았습니다.
그러면서 생각난 것이 우리 가족들이었어요! 이 책을 나 혼자만의 힘이 아닌 우리의 힘으로 함께
만들어 보자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떠세요? 저한테 말씀해주시겠어요?

 

 

ひえ~ joonyからのメールだわ

一緒に本を作りましょう 企画みたいですね

韓国家族は 幸せだ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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