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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国語作文 만약 내가 한국 드라마 주인공이라면

2025-02-16 11:18:37 | 日記

만약 내가 한국 드라마 주인공이라면

 

흠… 아무리 생각해도 교차로에서 차에 치이는 장면밖에 떠오르지 않는다.

그러면 거기서부터 시작하자.

 

요즘은 기억상실에 걸리는 드라마가 거의 없으니까, 기억상실인 척하면서 나를 친 범인을 찾아본다.

범인을 쫓는 과정에서 새로운 살인 사건을 목격하게 되고, 뜻밖에도 내가 그 사건의 용의자가 되어 버린다.

 

이 드라마에는 멜로 같은 건 필요 없다.

전직 복서였던 나는 엄청 강해서 10명 정도는 상대해도 이길 수 있다.

나는 너무 강한 여자다.

물론, 마동석 선생님보다는 못하지만…

 

어렸을 때 자주 놀러 갔던 시장에서 일하는 사람들은 내 편이다.

낙지를 좋아하는 생선가게 사장님은 칼 솜씨의 달인이며,

바늘과 실을 파는 수예점 아줌마는 정보통이다.

고깃집 아저씨는 예전에 학생운동을 했고, 그것도 리더였다.

칼국수집 아줌마는 현역 해커.

 

이런 시장의 아저씨, 아줌마들과 함께 범인을 추적한다.

그리고 모두의 도움 덕분에 범인을 잡아 경찰에게 표창을 받고 끝난다.

 

이런 드라마라면 정말 재미있을 것 같다.


韓国語作文 나는 사우나를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2025-02-15 11:34:25 | 日記

나는 사우나를 좋아하는 사람입니다.

사우나에 빠진 지 벌써 1년이 지났습니다.

원래 사우나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편이었는데, 어느 순간 갑자기 푹 빠지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약 20곳 정도의 사우나를 다녀왔습니다.

 

이 블로그를 한국 분들이 보실지 모르겠지만, 혹시 일본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다면 꼭 가봐야 할 사우나를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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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위: 오지역 COCOFURO 가가 목욕탕

COCOFURO かが浴場 | 熱風オートロウリュサウナを併設したデザイナーズ型銭湯

 

이곳은 뮤직 로우류로 유명한 사우나입니다.

매시 정각과 30분에 폭발적인 음악과 함께 오토 로우류가 진행됩니다.

일본의 인기 음악을 들을 수 있어서 일본 음악에 관심이 있는 분이라면 재미있을 것 같습니다.

그때 사우나 방은 엄청 뜨거워서 몸이 새빨개질 정도입니다.

찬물 목욕은 약 11도 정도로 굉장히 차갑습니다.

완벽하게 리프레시할 수 있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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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위: 우구이스다니역 하기노유

ひだまりの泉萩の湯 | JR鶯谷駅北口徒歩3分の都内最大級公衆浴場

 

이 블로그에서 한 번 소개한 적이 있는 곳입니다.

여기에는 염사우나도 있습니다.

고온 사우나는 딱 적당한 온도이고, 밖에서 쉴 수 있는 벤치도 있습니다.

가끔 한국 분들도 계십니다.

단, 여기는 타투가 있으면 입장이 불가능합니다.

특히 탄산천이 최고인데,

릴랙스하고 싶다면 틀림없이 이곳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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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위: 스파 메사 나가레야마

スパメッツァおおたか 竜泉寺の湯

 

엄청난 규모를 자랑하는 대형 슈퍼 목욕탕입니다.

드래곤 로우류가 유명한 곳입니다.

아로마 사우나, 염사우나 등 다양한 사우나가 있어서 안 가면 후회할지도 모릅니다.

하루 종일 머물러도 좋을 만큼 매력적인 곳입니다.

이상, 사우나도 한국도 사랑하는 제가 추천하는 사우나 BEST 3였습니다!


韓国語作文 나의 가짜 기억

2025-02-14 09:40:58 | 日記

나의 가짜 기억

 

어렸을 때 집 근처 놀이터에 갔을 때, 나는 그곳에서 미아가 된 적이 있다.

한눈에 볼 수 있을 정도로 작은 놀이터였는데도 미아가 되어 버렸다.

그날은 부모님과 남동생과 함께 놀려고 갔었다.

 

그 놀이터에는 가운데 회전목마가 있고, 롤러코스터가 있으며, 작은 동물밖에 없는 동물원도 있었다.

분명히 회전목마를 탈 때까지만 해도 부모님이 계셨고, 회전목마를 타면서 부모님께 손을 흔들고 있었는데, 내리려는 순간 두 분 다 사라져 버렸다.

뒤를 돌아보니 같이 놀던 남동생도 없었다.

아까 나를 회전목마에서 내려준 착한 직원 오빠도 보이지 않았다.

 

“엄마! 아빠!” 하고 불러 보았지만, 주변에는 아무도 없었다.

회전목마만 움직이며 음악을 흘리고 있었다.

나는 무서워서 결국 울음을 터뜨리고 그 자리에 주저앉아 버렸다.

 

그때, 토끼 인형을 쓴 사람이 나에게 다가왔다.

말을 건다기보다는 고개를 기울이며 ‘왜 그래?’ 하는 듯한 분위기로 나를 바라보더니, 손짓으로 이쪽으로 오라고 했다.

나는 그 토끼를 따라갔다.

 

그러자 갑자기 회전목마의 말들이 움직이기 시작하더니, 나를 태워 주었다.

회전목마에 있던 동물들이 모두 살아난 듯 움직였고, 팬더는 나에게 아이스크림을 건네주었다.

“고마워!” 하고 인사한 뒤 아이스크림을 한입 먹었다.

너무 부드럽고 맛있었다.

 

그런데 아이스크림을 먹는 동안 내 몸이 점점 작아졌다.

점점 더 작아지더니, 결국 개미만큼 작아져 버렸다.

“이렇게 작아져 버리면 우리 부모님은 어떻게 나를 찾지?” 하고 더 크게 울어 버렸다.

 

눈물이 흘러내리자, 그 눈물은 진주로 변했다.

그 진주들은 하나둘씩 이어져 목걸이가 되었고, 그 목걸이는 배처럼 떠서 움직이기 시작했다.

나는 그 목걸이를 따라갔다가 갑자기 구멍에 빠졌고, 정신을 잃었다.

 

눈을 뜨니 벤치에 누워 있었고, 가족이 걱정스러운 얼굴로 나를 바라보고 있었다.


韓国語作文 만약 내가 하루 동안 동물로 변할 수 있다면?

2025-02-13 10:07:01 | 日記

만약 내가 하루 동안 동물로 변할 수 있다면?

 

가장 먼저 떠오른 동물은 고양이였다.

나는 고양이를 좋아하니까.

 

하지만 누군가가 키우는 고양이라면, 그 인간에게 예쁘다고 아첨해야 하니 귀찮을 것 같고, 길고양이라면 고양이들끼리의 서열 관계가 너무 심할 것 같고, 독불장군 스타일이라면 내가 그렇게 좋아하는 고양이과 동물들의 커뮤니케이션이 어떤 느낌인지 알 수 없을 것 같다.

 

그래서 다음으로 떠오른 동물은 새와 물고기였다.

나도 새처럼 여기저기 자유롭게 날아다니고 싶지만, 하늘에서 본 풍경은 결국 비행기에서 본 풍경과 별로 다르지 않을 것 같다.

 

그런데 물고기는 금방 다른 물고기에게 먹히거나 인간에게 잡힐 수도 있다.

심해어라면… 아니, 심해는 주변이 온통 어둡고 아무도 볼 수 없잖아.

 

고민 끝에 새로 결정했다.

스카이다이빙을 했을 때 너무 즐거웠으니, 새로 변하면 자유롭게 하늘을 날 수 있을 것이다.

강가에 가서 물고기를 잡아먹고 물놀이도 하고 싶다.

 

그런데 나는 나이가 들면서 자전거조차 무서워서 못 타게 됐다.

새로 변한다고 해도 자유롭게 날 수 있을까?

과연 그럴 용기가 있을까?

 

그런데… 그런데… “그런데”만 반복하는 사람이 되어버렸다.


韓国語作文練習 현대 사회에서 SNS가 인간관계에 미치는 영향

2025-02-12 10:30:59 | 日記

현대 사회에서 SNS가 인간관계에 미치는 영향

 

SNS가 보급되면서 우리의 세계는 더 넓어졌다.

콤플렉스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검색을 통해 바로 해결한 사람의 실제 경험담을 볼 수 있게 되었다.

예를 들어, 피부 관리에 고민하고 있는 사람은 어떤 화장품이 좋은지에 대한 정보를 바로 얻을 수 있고, 상품도 휴대폰 하나로 바로 구입할 수 있다.

지진이 많은 일본의 경우에는 지진 후 현지의 재해 상황을 파악할 수 있다.

해외 문화에 관심이 많은 사람은 외국인이 어떤 생활을 하는지 부담 없이 알 수 있고, 외국인과의 커뮤니케이션도 할 수 있다.

 

하지만 이런 이점이 있는 한편, SNS가 인간관계에 미치는 영향에는 분명한 리스크도 있다.

표정을 볼 수 없는 커뮤니케이션은 오해를 낳기 마련이다.

고민하고 있지만 친구에게는 이야기할 수 없는 것을 SNS에 올리는 경우, 그 SNS를 본 친구가 자기 이야기라고 오해할 수도 있다.

또한 얼굴이 보이지 않는다는 이유로, 대면해서는 할 수 없는 말을 익명으로 해버리는 경우도 있다.

그렇게 하는 사이에 고의적이든 아니든 오해가 생기고, 누군가는 상처를 받는 일이 많다.

 

이것은 편리한 SNS의 보급이 나쁜 것인가,

아니면 사용하는 사람이 미숙한 것인가?

편리해져 가는 세계에 대응하려면 인간력을 키우지 않으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우리는 상대가 어떻게 느끼는지 모를 때가 많고, 말하지 않는 경우도 많을 것이다.

어른이 된 내가 학생들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몰라서 무섭고, 말하지 못하는 일도 많다.

 

그래서 책을 읽는 것을 추천한다.

책을 읽고 다양한 사람의 마음을 느끼면서 오해가 생기지 않도록 어휘력을 키우고 싶다.

미숙하지만 그런 노력을 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