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적인 루틴을 생각해봤다.
우선 아침 4시에 일어난다.
4시에 일어나면 먼저 1시간 정도 걷고 한국어 공부를 한 다음 아침을 만든다.
아침은 일본식을 먹는 게 좋으니까 된장국, 삼각김밥, 조림, 달걀부침, 생선구이, 그리고 샐러드가 딱이다.
아침을 먹은 다음에는 화장을 한다.
메이크업을 하고 나서 9시까지 공부하거나 책을 읽는다.
아니면 산책하러 가는 것도 좋다.
9시부터 17시까지는 일을 열심히 한다.
할 수 있다면 일하기 싫지만 어쩔 수 없지? 어른이니까.
18시에 집에 가면 남편이 저녁을 만들어 기다려 주니까 바로 식사를 한다.
배가 고픈 나는 괴물이 되니까 바로 먹고 인간답게 행동해야 한다.
배가 고프면 나는 표정이 사라지고 말을 잊어버릴 정도로 아무것도 못 하는 사람이 된다.
배고픔에 자존심이 상하기 때문이다.
‘내가 왜?? 나한테 이런 슬픈 일이 생긴다니…’
그런 느낌이다.
그걸 친구한테 말하면 너무 응석받이라고 한다. ㅋㅋ 인정해!!
일이 끝나자마자 사우나에 갈 때는 밥을 참아야 한다.
대신 과자를 먹는다.
그때는 풋콩이 딱이지?
그 후에 사우나에서 2시간 정도 즐겁게 시간을 보내고, 집에 가서 한국 드라마를 볼 때 밥이랑 일본술이 좋을 것 같다.
마지막에는 아마자케 진저 밀크티를 마시고 9시에 잠을 잔다.
그런 느낌이 딱 내 스타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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