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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国と日本について

順境と逆境

2010年08月10日 | 韓国語
불교에는 순경順境과 역경逆境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순경이란 순조로운 상태, 보람을 느끼며 만족할수 있을 때
내가 생각했던 대로 되는 때를 말합니다.
역경이란 순조롭지 못한 상태, 우울한때 한숨이 나올 때
내 생각대로 되지 않을 때를 말합니다.
■당신을 지금 순경順境입니까?
아니면 역경逆境입니까?
지금 역경이라고 풀이 죽어 있는 사람이라도
그 상태가 언제까지나 계속되지 않습니다.
한달 뒤엔 순경을 기뻐하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지금 순경이라고 하는 사람도 방심하고 있을 때가 아닙니다.
내일이면 아주 심한 역경이 닥쳐올지도 모른다는 것을 각오해야 합니다.

이것 하나만은 분명하게 말할수 있는 것은
어떤 사람에게도 순경과 역경이 있다는 것입니다.
당신 주위에 혹시 “저 사람에게도 역경이란게 있을까”
정말 낙천적인 사람 없나요?

저사람 인생엔 순경밖에 없고 역경은 없는게 아닐까
라고 생각하는 사람 입니다.
그러나 그런 사람에게도 반드시 역경은 있습니다.
그저 그 역경을 얼굴이나 말로 표현하지 않을 뿐입니다.


인간적으로 그런 훈련이 된 사람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반대로 금방 표정이 얼굴에 나타나 알기 쉬운 사람이 있습니다.
얼굴을 본 순간 ' 아 지금 순경이다'
방에 들어가 그 모습을 본 순간 '어 지금은 역경이다'
이렇게 알기 쉬운 사람과 알기 어려운 사람이 있습니다만
그 어떤 사람에게도 순경과 역경은 있습니다.

■계속된 순경도 없습니다.
계속된 역경 또한 없습니다.
그건 마치 등산길과 같은 것입니다.
오르막길은 힘들도 그게 가파르면 가파를수록 더 힘들겠죠.

내리막길은 기분좋게 돌아 갈수가 있습니다.
오르막길만이 계속되는 산은 절대로 없습니다.
또 내리막길만이 있는 등산도 절대로 없습니다.

긴 내리막길이 계속된다고 하는 것은 언젠가 오는 긴 오르막길을
각오하지 않으면 안됩니다.
반대로 긴 오르막길이 계속되면 계속될수록
언제가는 오게될 긴 내리막길을 기대할수 있겠죠.

역경에 고통받고 있는 사람에게는
'봄이 오지 않는 겨울은 없어'
'아침이 오지 않는 밤은 없어'
라고 격려해주지 않으면 안됩니다.
반드시 그렇게 될거니까요
반대로 순경이기에 우쭐대고 있는 사람에게는
'지금 뿐이야'
'언젠간 역경이 올거야'라고 말을 해줘야 할때도 있습니다.

■순경,역경을 반복하면서 올해도 지나가려도 하고 있습니다.
작년도 아니 10대도 20대도 이렇게 순경과 역경을 반복하면서
내년도 40대도 이것을 반복하겠죠.
사람은 이렇게해서 인생의 오르막길 내리막길을 왔다 갔다 하면서
도대체 어디로 향해서 가고 있는가?
눈앞에 있는 역경을 어떻게 해야 하는가?
지금 이 순경을 어떻게 하면 더 지속 시킬수 있을까?
그것 보다도 순경 역경을 반복하면서 어디로 향하고 있는가?
석가께서는 그것을 문제 삼으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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