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한국에 갔을 때는 한국어도 한글도 몰랐지만 숙박했던 호텔의 호텔맨이 일본어를 잘해서 특히 불편한것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한가지 호텔맨의 친절이 오히려 불편하게 된 것이 있었습니다. 제가 호텔맨에게 짜장면을 먹고 싶어서 식당을 가르쳐 주라고 했더니 호텔맨이 일본어로 "서부란 집이 근처에 있습니다"라고 하며 일본어 문자로 "sobu"라고 종이에 적어 줬습니다. 그런데 가르쳐 준 대로 그 집 방면에 가봤는데, 어느 가게의 간판도 다 한글로 적혔습니다. 저는 한글을 몰라서 어느 집이 "sobu"인지 잘 몰랐습니다. 호텔맨이 서부는 서부극의 서부이라고 설명해 줬었으니까 간판에 서부극의 그림이 있던 식당에 들어봤더니 그곳이 바로 서부였습니다.
외국인에게 그 사람의 모국어로 설명하는 것이 좋을 것 같은데 좋지 않는 것도 있습니다.
외국인에게 그 사람의 모국어로 설명하는 것이 좋을 것 같은데 좋지 않는 것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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