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国のある国会議員の書いた文書をそのまま写します
こんなに国民、庶民に愛された大統領は大韓民国史上初めてではないでしょうか。
内容はあえて訳せず。。。
노 전 대통령의 서거를 애도함
-작은 비석 하나 -
어제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세상을 등졌습니다.
세상의 강팍함이 그를 떠밀었습니다.
벼랑 위에 홀로 서 있었을 그를 생각할수록 눈물이 납니다.
비통함은 삼킬 수 없고 분노는 가눌 길이 없습니다.
정치는 도대체 무엇이고 권력은 대관절 무엇입니까?
그렇게 수모를 안기고 능멸을 가해서
권력을 과시했어야 하는 겁니까?
인간의 마지막 자존심마저 파괴했어야 합니까?
누가 뭐라고 해도 저는 그보다 도덕적이었던
정치인을 알지 못합니다.
누가 뭐라고 해도 저는 그보다 뜨거운 반칙과 특권을 향한
분노의 소유자를 알지 못합니다.
동시에 누가 뭐라고 해도 저는
그보다 더 소년 같이 순수하고 수줍음 많던
어른을 알지 못합니다.
그 무엇보다도,
그가 꿈꾸었던 이상과 추구했던 방향만은
누가 뭐라고 해도
옳았습니다.
오늘은 세상이 그를 심판했지만
그가 우리를 심판할 날이 곧 올 것입니다.
노, 무, 현
당신의 이름을 채찍 삼아 당신이 못다 이룬
‘사람 사는 세상’
물려받은 숙제로 살겠습니다.
작은 비석 하나, 제 가슴에 세웁니다.
2009년 5월 24일 국회의원 김부겸
こんなに国民、庶民に愛された大統領は大韓民国史上初めてではないでしょうか。
内容はあえて訳せず。。。
노 전 대통령의 서거를 애도함
-작은 비석 하나 -
어제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세상을 등졌습니다.
세상의 강팍함이 그를 떠밀었습니다.
벼랑 위에 홀로 서 있었을 그를 생각할수록 눈물이 납니다.
비통함은 삼킬 수 없고 분노는 가눌 길이 없습니다.
정치는 도대체 무엇이고 권력은 대관절 무엇입니까?
그렇게 수모를 안기고 능멸을 가해서
권력을 과시했어야 하는 겁니까?
인간의 마지막 자존심마저 파괴했어야 합니까?
누가 뭐라고 해도 저는 그보다 도덕적이었던
정치인을 알지 못합니다.
누가 뭐라고 해도 저는 그보다 뜨거운 반칙과 특권을 향한
분노의 소유자를 알지 못합니다.
동시에 누가 뭐라고 해도 저는
그보다 더 소년 같이 순수하고 수줍음 많던
어른을 알지 못합니다.
그 무엇보다도,
그가 꿈꾸었던 이상과 추구했던 방향만은
누가 뭐라고 해도
옳았습니다.
오늘은 세상이 그를 심판했지만
그가 우리를 심판할 날이 곧 올 것입니다.
노, 무, 현
당신의 이름을 채찍 삼아 당신이 못다 이룬
‘사람 사는 세상’
물려받은 숙제로 살겠습니다.
작은 비석 하나, 제 가슴에 세웁니다.
2009년 5월 24일 국회의원 김부겸
이렇게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을 그 분은 천국에서 꺽 보고 있을 겁니다.
삶,죽음.
너무 어렵습니다.
지금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정말 좋은 분...
자기를 위해서 살았다면 이런 비극은 없었을텐데..하염없이 흐르는 이 눈물은 그 분의 진정한 모습을 알면서도 알지 못했기때문입니다...
그래서 모두가 슬퍼하지만...
그 분을 그린다는 것 만으로도 그를 추모하는 사람들은 아직 살아 있습니다.착하고 순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