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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_1986_jj 늘 곁에 함께 해주는 스텝 가족 여러분 감사합니다❣️
スタッフ皆さまに感謝のお言葉。
우리 같이 부대에서 있을때 내가 형의 전번초 근무자였고 그 근무날은 형의 생일날이었거든. 내가 근무 교대전에 형 관물대에 생일축하의 마음을 담은편지를 살짝 끼워 넣었던 적이 있었는데, 형이 근무 교대를 하면서 날 안아줬던게 생각이 나더라.
내가 이 얘길 하는 이유는, 오늘 영화를 보면서 그 편지 속에 내가 적었던 말이 생각났기 때문이야. 오래전에 작성한 편지이지만 '형이라는 사람을 순수한 관계로써 만날 수 있게 되어서 정말 감사한 일인 것 같다' 고 적었었거든. 영화를 보는 내내, 내가 알고있는 평범한 사람 김재중으로써의 모습을 보고 있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 기분이 참 좋았어.
형은 사랑받아 마땅한 사람이야. 형을 보고 자란 누군가에게는 선망의 대상이 될 수도, 같이 성장한 친구나 동료들에게는 동경의 대상으로. 다만 그 사랑에 대한 무게감이나 책임감을 너무 무겁게 생각하고 있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한편으로는 좀
속상하더라구(물론 내가 받아보거나 겪어본 형태의 사랑이 아니기에 쉽게 말할 수 있는 부분은 아니겠지만) 이제는 그 부담감이나 책임감을 조금은 내리고, 그 사랑을 조금은 더 즐길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어. 내가 기도할게!
언제부턴가 형은 내게 큰 동경의 대상이 되었어. 멈추지 않고 무대에 서기 위해 갈망하고, 공부하는 내 모습의 원동력의 한 부분에는 형이라는 사람이 있어서 참 감사해.
우리 자주는 아니더라도 지금처럼 가끔씩 오래 사랑해 형-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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ジェジュンの「オン・ザ・ロード」をみた軍隊のお仲間さんからの心のこもったメッセージ。
しみるなぁ。。
ジェジュンのことをほんとにわかってくれる人がいてありがたいな。