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감동 받았어요.
언제나 밝고 상냥하고 마음씨 따뜻한
분이라는걸 익히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 힘든 상황에서도 용기 잃지
않고 씩씩하게 지내시는 모습을 상상하니 아!!
다행이다!! 정말 다행이다!! 란 생각을 합니다.
지진이 일어난지 어느새 2주가 지났지만 피해 복구는 커녕
원전 사고로 불안감만 더욱 커지고
있으니 어찌 해야 할지 참으로 걱정입니다.
물조차 안심하고 못 마실 지경이
되었다니 얼마나 불안할까요?
빠른 시간 내에 예전의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멀리 있어 어떻게 도와 줄 방법은
없지만 늘 걱정하고 염려하고 있으니
힘 내시기 바랍니다.
長い長いメールの一部です。
毎日のように心配を重ねてくださる
韓国の友からのメールです。
私たち日本人は頑張るのではなく
乗り越える…
そんな気持ちで一つになっています。
返信に書き添えました。
今できることを日々考え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