上級韓国語 - ちょんげぐりの世界

韓国語の勉強もそろそろビジネスクラスへ乗り換えましょう。上級韓国語をめざして,古狸案先生の授業は随時更新中です。

作文をするための50の必須ビタミン 13

2018-01-27 | 翻訳

13 많이 ‘가지면’ 탈이 난다

「持ち過ぎる」と病気になる

 

영어 have 동사의 영향 때문인지 ‘가지다’를 남용한다. ‘가지다’ 대신에 ‘하다’, ‘열다’ 등으로 다양하게 바꾸면 글이 풍요로워진다.

英語のhave動詞の影響だからか「가지다」を乱用しがちだ。「가지다」の代わりに「하다」、「열다」などに変えることで文章が豊かになる。

 

철학자 에리히 프름은 저서 ‘소유냐 존재냐’ 에서 인간의 존재 양식을 두 가지로 구별했다. 하나는 자식, 사회적 지위, 권력을 소유하는 것에 전념하는 실존 양식이고 다른 하나는 자기 능력을 능동적으로 발휘하며 삶의 희열을 확신하는 실존 양식이다.

哲学者エーリッヒプルムは、その著書「所有か存在か」で人間の存在様式を2つ分けた。一つは、子ども、社会的地位、権力を所有することに専念する存在様式で、もう一つは、自分の能力を積極的に発揮し、生活の喜びを確信する存在様式である。

 

안타깝게도 대부분의 사람은 소유에 집착하는 듯하다. 가수 김장훈 씨처럼 10년 동안 40억 원을 기부하고 본인은 월세 아파트에 사는 경우는 드물다. 존재보다 소유를 중시하는 까닭일까?  글쓰기에서도 이 같은 심중이 은연중에 드러난다. 어지간한 동사를 ‘가지다(갖다)’로 대신하려는 습관 말이다.

残念ながら、ほとんどの人は、所有にこだわるようだ。歌手のキム・ジャンフンのように、10年間に40億ウォンを寄付して、本人は家賃を払ってアパートに住んでいるなどというケーズは稀である。存在よりも所有を重視する理由だろうか? 文章を書くときにも、このような心中が密かに表れている。かなりの動詞を「가지다(갖다)」で済ませてしまおうという習慣だ。

 

■캠프 데이비드에서 1박2일을 함께하며 회담을 갖는 것은 미 대통령이 특별한 친밀감을 표시하고 싶을 때 택하는 회담 방식이다.

→ 캠프 데이비드에서 1박2일을 함께하며 회담을 하는 것은 미 대통령이 특별한 친밀감을 표시하고 싶을 때 택하는 회담 방식이다.

キャンプ・デービッドで1泊2日を供にして協議をすることは、米大統領が特別な親しみを表わしたいときに選ぶ会談のやり方だ。

 

■이승엽은 일본으로 출국 전 인터뷰를 갖고 베이징 올림픽에서 느낀 소감, 앞으로의 전망 등을 소탈하게 털어 놓았다.

→ 이승엽은 일본으로 출국 전 인터뷰를 하고 베이징 올림픽에서 느낀 소감, 앞으로의 전망 등을 소탈하게 털어 놓았다.

李承燁は日本に出国前のインタビューで、北京オリンピックで感じた感想、今後の展望などを忌憚なく話した。

 

■한나라당의 대구, 경북에서 필승 결의대회를 갖는다.

→ 한나라당이 대구, 경북에서 필승 결의대회를 연다.

→ハンナラ党は、大邱、慶北で必勝決意大会を開く。

 

■경기도 가평소방서가 5일 개서식을 갖고~

→ 경기도 가평소방서가 개서식을 열고~.

京畿道加平消防署が5日,開署式で~

 

■이는 사실상 업무를 정지시키는 효과를 갖는다.

→ 이는 사실상 업무를 정지시키는 효과가 있다.

これは事実上、業務を停止させる効果がある。

 

예문에서처럼 ‘가지다’ ‘갖다’ 가 난무하다. 취임식, 회의, 회담, 회동은 물론 수여식, 개소식에도 ‘갖다’ 를 사용한다. 영어 have 동사의 활용에서 영향을 받은 때문으로 풀이 된다. Have 는 ‘가지다’ 는 뜻 이외에도 ‘(안경을) 끼다’ ‘(애완동물을) 기르다’ ‘식사하다’ ‘마시다’ ‘시간을 보내다’ ‘개최하다’ ‘경험하다’ 등 다양한 뜻을 갖고 있다.

例文のように「가지다」「갖다」が飛び交っている。就任式、会議、会談、会合はもちろん授与式、開所式にも「갖다」を使う。英語のhave動詞の活用で影響を受けたためだろう。 Haveは「가지다」という意味以外にも「(眼鏡を)かける」「(ペットを)飼う」「食事をする」「飲む」「時間を過ごす」「開催する」「経験する」など、さまざまな意味を持っている。

 

이에 반해 우리말의 타동사 ‘가지다’ 는 원래 ‘손에 쥐거나 잡다’ ‘몸이나 마음에 지니다’ ‘소유하다’ ‘유지하다’ ‘아이를 배다’ 는 뜻으로 활용된다. ‘~을(를) 가지고’ 꼴로 쓸 때는 수단, 기구를 의미한다. ‘행하다’ ‘치르다’ 는 뜻도 있긴 하지만 자연스럽지 않다.

これに対し、韓国語の他動詞「가지다」は、元来「手に持つ」「つかむ」「体にくっついて所有する」「心の中に持つ」「維持する」「子供を持つ」という意味で使用される。「~을(를) 가지다」の形で使うときは手段、器具を意味する。「行う」「執り行なう」という意もあるが自然でない。

 

최근 국립국어원이 펴낸 ‘표준국어대사전’에 ‘모임을 치르다’ 라는 의미가 ‘가지다’ 의 넷째 뜻으로 올라 있긴 하다. 그렇더라도 되도록이면 ‘하다’ ‘열다’ ‘있다’ 를 활용하자. ‘한계/ 의미/ 경험/ 기능/ 권한/ 의무’ 따위도 대부분 ‘가지다’ 대신에 ‘있다’ 를 쓰면 된다. 다양한 동사에 기회를 줄수록 글이 풍요로워진다.

最近,国立国語院が出した「標準国語大辞典」に「모임을 치르다」という意味が「가지다」の四番目意で上がってはいる。だとしても、できるだけ「하다」「열다」「있다」を活用しよう。限界/意味/経験/機能/権限/義務などもほとんど「가지다」の代わりに「있다」を使えばいい。いろいろな動詞を使うほど文が豊かになる。

 

Q 다음 문장을 자연스럽게 고치시오.

次の文を自然な文章にしなさい。

 

1. 경기도가 카자흐스탄 알마티주와 우호협력 합의서 체결식을 가졌다.

京畿道が,カザフスタンのアルマトイ州との友好協力合意書の締結式を行った。答え

 

答え

경기도가 카자흐스탄 알마티주와 우호협력 합의서 체결식을 했다.

 

2. 창원시장이 지난해 경남 지역 외국인 노동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경남이주민사회센터의 개소를 약속했으며 지난 1일 완공해 이날 개소식을 갖게 됐다.

昌原市長は,昨年,慶南地域の外国人労働者との懇談会を開き,慶南移民社会センターの開所を約束、1日にセンターが完成し、この日開所式が開かれた。

 

答え

창원시장이 지난해 경남 지역 외국인 노동자들과 간담회를 하고 경남이주민사회센터의 개소를 약소했으며 지난 1일 완공해 이날 개소식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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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文をするための50の必須ビタミン 12

2018-01-20 | 翻訳

12 현재진행형 남발하면 안 돼

現在進行形、乱発はダメ

 

현재진행형은 어떤 일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을 알려 준다. 문자에 긴장감을 불어넣으면서 싱싱하게 보이도록 한다. 그러나 많으면 지루해진다.

現在進行形はあることが続いている状況を教えてくれる。文字に緊張感を吹き込みながらみずみずしく見えるようにする。しかし多用すると飽きてくる。

 

시제와 관련된 이야기를 하나 더 하자. 글의 성격에 따라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싱싱하고 박진감 넘치는 문장이 좋다. 그런데 문장에 힘을 넣자니 단순한 현재 시제로는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다. 이런 ‘2% 부족 현상’을 해소하는 간단한 방법이 현재진행형으로 만드는 것이다. ‘~고 있다’를 사용해 동작이 진행 중인 것으로 표현하는 방법이다. 특히 사건이 벌어지고 있는 현장에서 글을 쓸 때 이런 표현 방식은 문장에 긴장감을 불어넣으면서 싱싱하게 보이도록 한다.

時制と関連した話をもう一つしよう。文の性質によって差があるが、一般的にみずみずしく迫力あふれる文章がいい。しかし文に力を加えるのに単純な現在時制では物足りない気がする時がある。このような「2%不足現象」をなくす簡単な方法が、現在進行形にするというものである。「~고 있다(〜ている)」を使って、動作が進行中であることを表現する方法である。特に事件が起こっている現場で文を書くとき、このような表現方法は文章に緊張感を吹き込みながらみずみずしく見えるようにする。

 

1 술을 마신다.

2 술을 마시고 있다.

1酒を飲む。

2酒を飲んでいる。

 

3 지금 전동차가 역에 들어옵니다.

4 지금 전동차가 역에 들어오고 있습니다.

3今電車が駅に入ってきます。

4今電車が駅に入ってきています。

 

예문 2처럼 현재진행형은 어떤 일이 계속되고 있는 상황을 알려 준다. 생동감이 느껴진다. 예문 4처럼 정중하거나 완곡한 느낌을 줄 때도 효과적이다. 그러나 최근에는 현재형으로 표현해도 충분한 것을 굳이 ‘~고 있다’로 나타내는 경우가 많다. 우리말의 진행상은 중세 때부터 사용해 온 것인데 과용해서 그렇다. 이렇게 되면 읽는 사람이 부담스럽다. 다음 예문을 보자.

例文2のように、現在進行形はあることが続いている状況を教えてくれる。躍動感が感じられる。例文4のように丁寧で婉曲な感じを与えるときにも効果的だ。しかし最近では現在形で表現しても十分なものを、あえて「~고 있다」と示す場合が多い。韓国語の進行相は中世の頃から使ってきたものだが、過剰に使われすぎる。こうなると、読む人が負担になる。次の例を見てみよう。

 

■마들여성학교는 이처럼 배움의 기회를 놓친 여성들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교무실마저 교실로 만들고 좁은 복도 공간을 활용해 교무실로 사용하고 있다. 현재 18명의 교사와 130여 명의 학생들이 공부하고 있다.

マドル女性学校は、このように学習の機会を逃した女性に教育の機会を提供している。教務室さえも教室として作り、狭い通路のスペースを活用して教務室に使用している。現在、18人の教師と130人以上の学生が勉強している。

 

보다시피 모든 문장이 ‘~고 있다’로 끝난다. 첫째 문장은 그대로 두더라도 나머지는 ‘~좁은 공간을 교무실로 바꾸었다’ ‘~학생이 재학 중이다’로 바꾸면 어떨까? 특히 셋째 문장에서 ‘공부하고 있다’는 표현은 실제 공부하는 동작의 진행 상황이라기 보다 재학 중이라는 의미에 가깝다.

ご覧のとおりすべての文が「~고 있다」で終わっている。最初の文はそのままにしたとしても、ほかは「~좁은 공간을 교무실로 바꾸었다」「~학생이 재학 중이다」のように変えたらどうだろうか? 特に3番目の文章で「공부하고 있다」という表現は、実際に勉強する動作の進行状況というよりも、在学中という意味に近い。

 

동사를 다양하게 구사해 글을 다채롭게 하는 것도 미덕이다. 현재진행형이 박진감 있게 보여도 지나치면 지루해질 수 있다는 걸 기억하자.

動詞をいろいろと駆使して文を多彩にすることも美徳である。現在進行形が,迫力があるように見えても、使い過ぎると文章に締まりがなくなるということを頭に入れておこう。

 

Q 다음 문장을 자연스럽게 고치시오.

次の文を自然な文章に直しなさい。

 

1. 2010학년도 입시부터는 영어 시험의 변별력이 더욱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2010年度入試からは英語試験の弁別力がさらに低下すると予想されている。

 

答え

→2010학년도 입시부터는 영어 시험의 변별력이 더욱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2. 개성이 강한 내조의 달인들이 남편들과의 사랑, 갈등을 어떻게 그려낼지 방영을 앞두고 시청자들의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個性が強い内助の達人たちが,夫との愛や葛藤をどのように描くか,映画の公開を控えて視聴者たちの関心が集まっている。

 

答え

→개성이 강한 내조의 달인들이 남편들과의 사랑, 갈등을 어떻게 그려낼지 방영을 앞두고 시청자들의 관심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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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文をするための50の必須ビタミン 11

2018-01-13 | 翻訳

11 어제 밥을 먹었었다고?

昨日ご飯を食べたって?

 

단순히 과거 사건을 표현할 때는 과거 시제로 충분하다. 대과거는 과거와 상황이 달라졌음을 함축한다.

単に過去の事件を表わすときは、過去時制で十分である。大過去は過去とは状況が変わったことを意味する。

 

기자 초년병 시절 과거 시제의 문장을 쓸 때마다 스트레스를 받았다. 예를 들어 ‘했다, 갔다’ 로 문장을 마치면 데스크는 어김없이 ‘했었다, 갔었다’ 로 고쳐 출고한 때문이다.

記者が駆け出しのころ、過去時制の文章を書くたびにストレスを受けた。たとえば文章の終わりを「했다, 갔다」というように書くと、デスクは必ず「했었다, 갔었다」と直して出稿したからである。

 

데스크는 선어말어미(‘-었-‘) 하나를 보태 문장을 힘 있게 바꿨다. 하지만 고쳐진 문장이 부자연스럽게 느껴졌던 것도 사실이다. 책이나 신문에서 ‘~했었다’ 식의 문장을 만날 때면 십 수 년 전의 일이 어제 일처럼 선명하게 되살아난다.

デスクは語尾に「-었-」を足し、文章に力を加えた。しかし、直された文章が不自然に感じられたのも事実だ。本や新聞で「~했었다」式の文章に出会うたびに、十数年前のことが昨日のことのように鮮明によみがえる。

 

1 밥을 먹었다.

2 밥을 먹었었다.

ご飯を食べた。

 

3 A씨는 아들의 성이 현재 남편의 성과 달라 애태웠다.

4 A씨는 아들의 성이 현재 남편의 성과 달라 애태웠었다.

Aさんは、息子の名字がいまの夫の名字と違うことを気にかけていた。

 

우리말에서 과거 시제를 표현할 때는 예문 1, 3처럼 어미 ‘-았/었-‘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韓国語では、過去時制を表現するときには、例文1、3のように語尾「-았/었-」を使うのが一般的である。

 

‘-았었/었었-‘은 과거보다 먼저 일어난 사건, 이른바 ‘대과거’를 나타낼 때 사용하는 표현이다. 일반적인 경우에까지 2처럼 쓰는 것은 군더더기다. 단순한 과거 시제로 나타내면 충분하다. 강조하고 싶으면 ‘아까’ 나 ‘한참 전에’ 같은 부사어를 넣으면 된다. ‘아까 밥을 먹었다’ ‘한참 전에 먹었다’ 정도면 족하다.

「-았었/었었-」は、過去よりも前に起こった出来事、いわゆる「大過去」を表すときに使用する表現である。一般的な場合にまで、2のように書くのは無駄である。単純な過去時制で表せば十分である。強調したいなら、「아까(さっき)」や「한참 전에(かなり前に)」のような副詞を入れるといい。「아까 밥을 먹었다」「한참 전에 먹었다」くらいで十分だ。

 

우리말에도 대과거나 과거완료가 있다. 드물지만 중세 국어에도 나타난다. 다만 영문법과 달리 많이 사용되지 않을 뿐이다. 예컨대 “내가 그의 집에 도착했을 때 그는 이미 떠났었다” 대신 “~그는이미 떠나고 없었다”와 같이 ‘없다’라는 동사를 보태 완료의 뜻을 나타내는 식이다. 아껴 써야 할 것을 마구 쓰니 ‘우리말이 번역어투에 오염됐다’는 말이 나온다.

韓国語にも、大過去や過去完了がある。まれに、中世の国語にも現れる。ただし英文法とは異なり、多く使われていないだけだ。例えば「내가 그의 집에 도착했을 때 그는 이미 떠났었다」の代わりに「~그는이미 떠나고 없었다」のように「없다」という語を加え、完了の意味を表すという具合である。なるべく使わないようにした方がいいものをかえって使いすぎるために、韓国語が翻訳語調になってしまった」と言われる。

 

‘-았었/었었-‘이 반드시 들어가야 하는 경우도 있다. 예문 4에서처럼 앞뒤의 상황이 특정한 사건을 계기로 분명하게 단절될 때다.

「-았었/었었-」を必ず入れなければならない場合もある。例文4のように、前後の状況が特定の事件をきっかけに明らかに断絶される時だ。

 

예문 3은 단순히 과거의 행위에만 초점을 맞추고, 그 이후의 상황에 대해서는 중립적이다. A씨는 예전에 애를 태웠다가 지금은 마음이 편해졌을 수도 있고, 아직 같은 고민하고 있을 수도 있다. 이에 비해 예문 4는 제도 변경이나 심경 변화 등으로 사건이 완결됐음을 함축한다. 결과적으로 A씨는 더 이상 애태우고 있지 않다. 미묘한 말맛을 살리는 과거완료를 귀하게 대접하자.

例文3は、単に過去の行為のみに焦点を当てて、それ以降の状況については中立的である。Aさんは、以前は気にかけていたが、今は気持ちが楽になったかも知れないし、まだ同じような悩みをしているかも知れない。これに対して例文4は、制度の変更や心境の変化などで事件が完結したことを意味する。結果的にAさんは、もはや気にかけていない。微妙な語感を生かす過去完了を大切にしよ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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ㄴで始まる漢字音

2018-01-13 | 漢字

ㄴで始まる漢字音は20種類ほどあり,大部分が日本語のタ行(ダ行),またはナ行に属す。

 

 

 

 

 

 

 

 

 

 

★★

 

 

 

 

 

 

 

 

 

 

 

 

 

 

 

 

 

 

 

 

 

 

 

 

 

 

 

 

 

 

 

 

 

 

 

 

 

,녹,논は,頭音法則が適用になった場合のみ。

★★は,㐐(名前に使われている) のみ。

 

     那・奈*

     諾*

     暖*・難

남     南・男

납     納

낭     娘

내     内・奈*・耐・[乃]

녀     女

년     年

념     念

녕     寧

노     努・怒*・奴

농     農

뇌     悩・脳

     

     

*二通りに読む漢字

【MEMO】

・日本語では漢字が伝わった時代により男〔ナン/ダン〕,女〔ニョ/ジョ〕,怒〔ヌ/ド〕など漢字の読み方に違いがあり,その影響で「音」が2種に分かれている。

・ㄴの音が語頭に来る場合は,頭音法則が適用になる。ㄴの音がㅕ・ㅛ・ㅠ・ㅣと結合する녀・년・념・녕・뇨・뉴・니・닉と読む漢字がこれに該当し,これらの場合は,すべてㄴの音がㅇに変化す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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作文をするための50の必須ビタミン 10

2018-01-06 | 翻訳

10 파견근무가 이루어졌다니?

派遣勤務になったって?

‘이루어지다’는 ‘성사되다, 구성되다’의 뜻으로 사용해야 한다. ‘이루는’ 것과 어울리지 않는 말과 함께 사용되면 어색하다.

「이루어지다」は「성사되다(成り立つ),구성되다(成る)」の意味で使わねばならない。「이루는(なる)」ものと似合わない言葉と一緒に使用すると,不自然だ。

신문사의 선배 기자가 “왜 이런 것은 안 쓰느냐” 며 퉁을 놓는다. 가능하면 피동형을 피하고, 남에게 행동을 하도록 하는 접미사 ‘-시키다’를 쓸 때는 조심해야 한다는 내용이 나간 뒤다. 말씀인즉 ‘-어지다’ 유(類)의 문장을 자제해야 한다는 것이다. 자연스럽지 못한 피동형이라는 지적이다.

新聞社の先輩記者が「なぜこんなものを使うのか」と机をどんと叩く。できるだけ受け身形を避け,他人に行動をさせる接尾辞「-시키다」を書くときには気をつけなければならないという内容の文を書いた後だ。先輩の言葉というのは,つまり「-어지다」のたぐいの文章を自制しなければならないというものである。不自然な受身形だという指摘だ。

먼저 예로 든 것이 ‘이루어지다’다. ‘이루어지다’는 ‘이루다’의 피동형이지만 널리 쓰이기 때문에 사전에도 올라 있다. ‘성사되다’ ‘구성되다’ 라는 의미의 자동사다. ‘뜻이 이루어지다’ ‘물은 산소와 수소로 이루어진다’처럼 사용한다. 그러나 ‘이루는’ 것과 어울리지 않는 말을 함께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まず,例に挙げたのが「이루어지다」だ。「이루어지다」は「이루다」の受身形だが,広く使われているため,辞書にも載っている。「성사되다(成立する)」「구성되다(成る)」という意味の自動詞だ。「뜻이 이루어지다(意にかなう)」「물은 산소와 수소로 이루어진다(水は酸素と水素からなる)」のように使用する。しかし「이루는(なる)」ものと似合わない語と一緒に使われている場合が多い。

■참여정부 기간에는 서울시 공무원들의 청와대 파견근무가 전혀 이뤄지지 않는다.

→ 참여정부 기간에는 서울시 공무원들의 청와대 파견근무가 전혀 없었다.

→「盧武鉉」政権時代には,ソウル市公務員の青瓦台勤務がまったくなかった。

*「참여정부(参加政府)」というのは「盧武鉉」時代の政府(2003年2月25日から2008年2月24日まで)のことをさす。ちなみに「참여정부」という名称は「参加型民主主義により,真の国民主権,市民主権の時代を開くという意味」で定められた。

■성매매가 이루어질 우려가 있다고 인정되는 장소나 지역의 출입이 금지된다.

→ 성매매를 할 우려가 있다고 인정되는 장소나 지역의 출입이 금지된다.

→売春をするおそれがあると認められる場所や地域の出入りが禁止される。

■조직개편이 이루어질 경우 차관이 장관이 될 가능성이 크다.

→ 조직을 개편할 경우 차관이 장관이 될 가능성이 크다

→組織が改編されると,次官が長官になる可能性が大きい。

 

■학교 교육과정은 제한된 시간에 제한된 과목을 배정해야 하는 일종의 제로섬 게임이기 때문에 수학의 비중이 늘어나면 어느 과목인가에서는 축소가 이루어져야 한다.

→ 학교 교육과정은 제한된 시간에 제한된 과목을 배정해야 하는 일종의 제로섬 게임이기 때문에 수학의 비중이 늘어나면 어느 과먹은 축소되어야 한다.

→学校のカリキュラムは,限られた時間の限られた科目を割り当てなければならない一種のゼロサムゲームであるので,数学の比重が増えると,ある科目が減らされなければならない。

예문을 언뜻 봐서는 뭐가 잘못됐는지 눈치 채기 어렵다. 그러나 수정한 것을 보면 원래의 문장이 어색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이루어지다’ 가 적절한지 알아볼 수 있는 간단한 요령 한 가지. 능동형으로 바꿔 보는 것이다. ‘꿈이 이루어지다(→ 꿈을 이루다)’는 자연스러우니 괜찮다. 반면 ‘공급이 이루어지다(→ 공급을 이루다)’ 는 어색하다. ‘주어지다’ 도 피해야 할 대상이다.

例文を一見ただけでは,何が間違っているのか気づくのは難しい。ただし,修正したものを見ると,元の文章がぎこちないことがわかる。「이루어지다」が適切かどうか認識する簡単なコツ。それは能動態に変えてみることである。「꿈이 이루어지다(→꿈을 이루다)」は,自然なので大丈夫だ。一方「공급이 이루어지다(→공급을 이루다)」はぎこちない。「주어지다」も避けるべき対象である。

 ■아파트 입주 자격은 ~인 사람에게 주어지며 10년 임대는 ~인 사람에게 주어진다.

→ 아파트 입주 자격은 ~인 사람에게 주며 10년 임대는 ~인 사람에게 준다.

→アパート入居資格は〜である人に与え,10年リースは〜である人に与える。

 

■퇴출 대상 교수들에게는 1개월의 유예기간이 주어진다.

→ 퇴출 대상 교수들에게는 1개월의 유예기간을 준다.

→解雇対象教授たちには1ヶ月の猶予期間を与える。

 

■적절한 계기만 주어지면 잘 할 수 있다.

→ 적절한 계기만 있으면 잘 할 수 있다.

→適切なきっかけさえあればうまくできる。

 

‘주어지다’ 는 문맥에 따라 ‘받다, 얻다, 맡다, 오다, 있다, 정하다, 생기다, 맞다’ 등으로 바꿔 쓸 수 있다. ‘보여지다, 모아지다, 길들여지다, 내려지다, 불려지다, 모셔지다, 보내지다’ 등을 쓸 때도 조심해야 한다.

「주어지다」は文脈によって「받다, 얻다, 맡다, 오다, 있다, 정하다, 생기다, 맞다」などに書き変えることができる。「보여지다, 모아지다, 길들여지다, 내려지다, 불려지다, 모셔지다, 보내지다」などを使うときも気をつけなければならない。

 

Q 다음 문장을 자연스럽게 고치시오.

Q次の文を自然な文に直しなさい。

 

1. 감시원은 쌀 직불금 수령자 명단 제출 시 개인의 사생활 침해가 이루어지지 않도록 국회에 협조요청할 예정이다.

監視員は,米直払金受領者名簿を提出する際,個人のプライバシーの侵害が行われないように,国会に協力要請する予定だ。

2. 스포츠클럽 회원에게는 시설 이용 시 할인된 금액을 적용 받을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スポーツクラブの会員には,施設の利用時に割引された金額の適用を受けることができる特典が与えられる。

 

答え

1. 감시원은 쌀 직불금 수령자 명단 제출 시 개인 사생활이 침해되지 않도록 국회에 협조를 요청할 예정이다.

2. 스포츠클럽 회원은 시설 이용 시 할인된 금액을 적용받을 수 있는 특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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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で始まる漢字音

2018-01-06 | 漢字

●初声のㄱとカ行との関係

初声がㄱ始まる漢字音は,だいたい60種類で,ほとんどがカ行に属します。

 

で始まる漢字音】

 

 

 

 

 

 

 

 

 

 

 

 

 

 

 

 

 

 

 

 

 

 

 

 

 

 

 

 

 

 

 

 

 

 

 

 

 

 

 

 

 

 

 

 

 

 

 

 

 

 

 

 

 

 

 

 

 

 

 

 

 

 

 

 

 

 

 

 

 

 

 

 

 

 

 

 

 

(巪),궉(鴌)は,人名にしか使われない。

궐(厥) は漢文教育用基礎漢字

 

・漢字音は가나다順に配列し,( )には旧漢字(韓国で使われている漢字)を記した。

・韓国の漢文教育用基礎漢字であっても,日本語の常用漢字表に含まれていないものはこのリストには載っていない(韓国の漢文教育用基礎漢字であって常用漢字ではない漢字155字参照のこと)

 

가     佳・価・加・架・可・歌・家・仮・暇・街

각     各・閣・却・脚・角・刻・覚

가     佳・価・加・架・可・歌・家・仮・暇・街

각     各・閣・却・脚・角・刻・覚

간     干・刊・肝・間・簡・看・幹・懇

갈     渴

감     感・減・監・鑑・敢・甘

갑     甲

강     強・江・剛・綱・鋼・康・講・降

개     個・改・皆・開・介・慨・槪・蓋

객     客

갱     更

거     去・居・巨・拒・距・挙・車・據

건     乾・件・建・健

걸     乞・傑

검     倹・検・剣

격     格・撃・激・隔

견     犬・見・肩・絹・遣・堅

결     決・潔・結・欠(缺)*

겸     兼・謙

경     京・経・軽・径・慶・敬・景・競・耕・警・驚・頃・傾・境・鏡・硬

계     季・溪・鷄・界・計・系・係・啓・契・戒・械・継・階

고     古・告・枯・苦・固・故・高・稿・考・庫・孤・顧・鼓

곡     谷・曲・穀

곤     困

골     骨

공     公・共・供・恭・工・功・攻・貢・恐・空・孔

과     科・果・課・過・誇・寡

곽     郭

관     官・管・観・関・冠・寬・貫・慣・館

광     光・広・鉱・狂

괘     掛

괴     怪・壊・塊

교     交・校・較・郊・教(敎)・巧・橋・矯

구     久・九・究・口・句・拘・求・球・救・旧・丘・具・区・構・駆・亀

국     国・局・菊

군     君・郡・群・軍

굴     屈

궁     宮・弓・窮

권     巻・券・拳・勧・権

궤     軌

귀     帰・貴・鬼

규     叫・糾・規

균     均・菌

극     極・克・劇

근     近・斤・勤・僅・謹・根

금     今・金・錦・禁・琴

급     急・給・及・級

긍     肯

기     汽・基・期・旗・欺・己・記・起・忌・紀・幾・機・畿・技・既・企・器・奇・寄・騎・棄・祈・飢

긴     緊

길     吉

 

一口メモ

*初声がㄱで始まる漢字音で「カ行(ガ行)」の音を持たないものは次の3字です。

・구 オウ:欧羅巴(구라파),殴打(구타),嘔吐(구토),謳歌(구가)

・거 シャ:停車場(정거장),自転車(자전거)*2通りに読む

・기 シ:嗜好品(기호품)

 

*ㄲで始まるものは次の1字です。

・끽 キツ:満喫(만끽)

 

*ㅋで始まるものは次の1字です。

・쾌 カイ:快適(쾌적),快速(쾌속)

 

*日本語では「缺」の代用字として「欠」を使用しています。欠の韓国語漢字音は흠です。

 

 

コメン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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