安らぎの時間
変わらぬ街の花屋を通り本屋で好きな詩集コーナーを眺めシファの宿題にちょっとだけ付き合う。
変わらぬ街の花屋を通り本屋で好きな詩集コーナーを眺めシファの宿題にちょっとだけ付き合う。
7時半起床
9時出勤
18時退勤
食事・就寝
20時半起床
21時出勤
5時退勤
食事・就寝
7時半起床
9時出勤
1日の過ごし方に
新しい発見もある
いつも希望と隣り合わせ
最近読んだ詩一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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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대 때부터 나는 금을 찾아다녔지
모든 산골짜기 개울마다
내가 파헤친 모래는...
사막이 되고도 남았어
하지만 아무 금속도 발견하지 못했어
단지 구리 동전 몇 개와
돌멩이, 반짝이는 뼛조각, 잡동사니뿐
왔던 것처럼 나는 떠날 거야
그러나 시간을 낭비한 건 아니었어
비록 내 두 손 사이로 모래는 빠져나갔지만
모래가 내게 준 끝없는 기쁨이 있었으니
한번 시도해 본다는 것
- 호세 에밀리오 파체코 (류시화 옮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