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 the game won’t change just the same old thing x 2)
(preemo) (dynamic duo x 2)
Choiza>
동전 한 잎 조차 아쉽고 일 없어
銅銭一枚さえ もったいなくて 仕事もなくて
잠 못 들던 그때보다 조금은 이뤘어
眠れなかった時よりも 少しは かなった
우리는 바보처럼 몸으로 부딪히면서 배웠어
ぼくらは バカみたいに ぶつかり合いながら 学んだ
넘어질 때마다 일어서 다시 고쳐 썼지 이력서
倒れるたびに 起き上がり 再び 書き直した 履歴書
눈부신 성공에 신바람 잠시나마
まぶしい成功に 得意げになるのも しばらくの間
불어봤던 휘파람 한 곡도 채 끝나기 전에
吹いてみた口笛 一曲も まだ 終わらない前に
그림자처럼 날 따라온 비 바람
影のように 私についてくる 雨風
시기 질투 기대의 압박을 못이긴 몇 번의 실축
チャンス 嫉妬 期待の圧力に 勝てなかった 何回もの ミスキック
자만 나태함 속에 던졌던 만루홈런을 맞는 실투
自慢、怠惰心の中へ 投げ込んだ 満塁ホームランをあびて 失投
다 끝 난 거 같았지만
すべてが終ったようだけど
우린 우리앞길을 막지마 라고 외치며
ぼくらは 前の道を邪魔するなと 叫びながら
마음을 다 잡곤 했었지
気持ちを入れ替えたりしたよ
진짜 한치 앞도 안 보이는
ホントに 一寸先も 見えない
가시밭길 에서도 절대 U-turn 없이
いばらの道でも 絶対に Uターンはなし
살발한 의리로 의지하면서 둘이 딱 붙어 걷지
殺伐とした義理に 頼りながら 二人 ぴったりくっついて 歩くんだ
비극은 지극히 아프지만 지나고 보면
悲劇は きわめて 辛いけれど 過ぎてみれば
웃음 나오는 희극 그래서 우린 지금을 참고 살아
笑いが出る 喜劇 だから 僕らは 今を 我慢して生きる
난 미쳤다 생각하면서 keep dreaming 희망이란 끈 잡고 살아
僕は 狂ってると思いながら keep dreaming 希望という 紐を握って 生きる
이 험한 현실에서 아직 붙잡아두고 싶은 꿈
この厳しい現実に まだ つかまえておきたい 夢
높고 힘든 삶의 능선에서 때론 포기하고 싶은 꿈
高くて つらい 人生の 尾根で 時に あきらめたくなる 夢
너와 천천히 오래 걷고 싶어 until the end of time
君と ゆっくり 長く 歩きたい until the end of time
지금 난 간절히 원해 한 조각의 peace of mind
今 僕は 切に願う ひとかけらの peace of mind
에야호 에야호 에야호 에야호 x2
エヤホ エヤホ エヤホ エヤホx2
Gaeko>
이 도시에선 멍 때리는 것조차도 사치
この 都市では ぼーっとしてることさえ 贅沢
버릇처럼 내가 나를 착취해
くせのように 自分が自分を 搾取する
경추 쪽은 딱딱해지고 의식에 붙은 각질
頸椎の方が がちがちで 意識にくっついた角質
무대 위 맑은 땀 대신 날 적시는 건 진땀이네
舞台の上に すっきりした汗のかわりに 僕を濡らすのは 冷や汗だね
잠든 시간에도 문제들이 쌓여
眠っている間にも 問題が積み重なって
눈뜨자마자 결정해도 아직 익숙치 않은 타협
目をあけるやいなや 決めても いまだに 慣れない 妥協
시간을 도마 위에 식재료 썰듯 안 하면
時間を まな板の上に 食材料を切るように しないと
하루는 순서가 뒤섞인 음식처럼 망가져
一日は 順序が ごじゃまぜになった 食べもののように ダメになる
지쳐도 경계하네 공허와 허무
疲れても 限界だね 空虚と虚無
불안감속에서 상기하네 십오 년 전 빈털터리의 여유
不安のなかで 思い出す 15年前 一文無しの余裕
허구라 해도 납득돼 35년간의 필름이
虚構だとしても 納得する 35年のフィルム
어쩌면 수지맞은 삶 건축된 우리의 이름이
どうかすると 収支が合う 人生 つくられた ぼくらの名前
길눈이 어두워지지 않게
方向音痴にならないように
서로를 비판하고 세상을 보는 시선 삐딱하게
お互いを批判して 世界を見る 視線が ひねくれて
얼굴에 피어 난 주름은 당연해 마치 알파치노 face
顔に 咲き出す しわは 当たり前 まるで アルパチーノ face
평가는 다 끝난 다음에 해 긴 인생의 race
評価は全部終わったあとにして 長い人生の race
이 험한 현실에서 아직 붙잡아두고 싶은 꿈
この厳しい現実に まだ つかまえておきたい 夢
높고 힘든 삶의 능선에서 때론 포기하고 싶은 꿈
高くて つらい 人生の 尾根で 時に あきらめたくなる 夢
너와 천천히 오래 걷고 싶어 until the end of time
君と ゆっくり 長く 歩きたい until the end of time
지금 난 간절히 원해 한 조각의 peace of mind
今 僕は 切に願う ひとかけらの peace of mind
에야호 에야호 에야호 에야호 x2
エホヤ エホヤ エホヤ エホヤ×2
Choiza>
뭐 사실 조금 때가 타고 내가 타고 다니는 건 달라지고 빨라졌지만
なんていうか 時流に乗って 僕が乗り回していたものが 変わって 早くなったけれど
결국 가는 덴 같아 질리게 겪고도 사람 사랑 때문에 애가 타
結局 向かうのは同じ 飽き飽きしても 人間 愛のせいで 気をもむんだ
이럴 때 보면 나도 아직 애 같아
こんなときを見れば 僕も まだ 子供みたいだ
Gaeko>
살기보단 생존하기 바쁜
生きるよりも 生き残るのに 忙しい
정수리는 넓어지고 평수가 작아지는 마음
頭頂部は 広がって 狭くなる心
속에 피어나 줬으면 해 한 송이의 평화
こころに 咲いてくれたらいい 一輪の 平和
평화 진흙탕 속에 연화
平和 ぬかるみの中で 軟化
이 험한 현실에서 아직 붙잡아두고 싶은 꿈
この厳しい現実に まだ つかまえておきたい 夢
높고 힘든 삶의 능선에서 때론 포기하고 싶은 꿈
高くて つらい 人生の 尾根で 時に あきらめたくなる 夢
너와 천천히 오래 걷고 싶어 until the end of time
君と ゆっくり 長く 歩きたい until the end of time
지금 난 간절히 원해 한 조각의 peace of mind
今 僕は 切に願う ひとかけらの peace of mind
(let them hear you say)
에야호 에야호 에야호 에야호 x2 (let them hear you say)
エホヤ エホヤ エホヤ エホヤ ×2(let them hear you say)
(and the game won’t change just the same old thing x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