正道란?






正道란?
생생! 6·25/August의 군사세계 2010/01/08 22:55
혹시 첩보영화 좋아하세요? 상상을 초월하는 최첨단 무기를 갖고 세계평화를 위협하는 악당의 음모에 맞서 싸우는 첩보영화의 주인공은 누구나 한번쯤 꿈꾸어 보았을 동경의 대상입니다. 특히 첩보영화의 고전이라 할 수 있는 <007>의 주인공, 제임스 본드는 언제나 멋진 턱시도 혹은 슈트를 차려입고 값비싼 스포츠카를 운전하며 아름다운 여인들과 사랑을 합니다. 그리고 놀랍게도 아무리 상상을 초월하는 강력한 적이 등장해도, 언제나 주어진 임무를 훌륭히 완수해 냅니다. 물론 예외도 있습니다만 <나폴레옹 솔로>에서 최근의 <트리플 X>까지 대부분 첩보영화 주인공들의 모습 역시 <007>의 주인공, 제임스 본드와 큰 차이가 없습니다. 하지만 진짜 첩보원들의 모습은 영화에서 묘사된, 화려하기까지 한 ‘영화 속 첩보원’의 모습과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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첩보원, 간첩, 스파이(Spy) 등 시대와 상황에 따라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는 이들은 그 누구보다도 위험에 노출된 상태에서 주어진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숨겨진 영웅입니다. 첩보원이라는 임무 특성으로 인해 이들의 활약상이 일반에 알려지는 경우는 극히 일부에 불과하지만 역설적으로 이들의 활약이 없었다면 현재의 역사는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것과 크게 달라졌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숨겨진 영웅’ 중에는 ‘6·25전쟁의 4대 영웅’으로 칭송되는 고(故) 김동석 예비역 대령이 있습니다. 지난 해 3월 26일, 향년 86세로 별세한 고 김동석 애국지사는 우리나라 보다는 오히려 해외에서 더 많이 알려진 6·25전쟁의 영웅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분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합니다. 왜 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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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일은 어떤 사람인가요?"
북한의 대통령입니다,
좋은 사람입니다
김대중 전 대통령과 6.15남북공동선언도 했고,통일을 위해서 노력을 하기 때문에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교사들에게 선동당하여 학생들이 작성하여 게시한 글을 보면,
이명박 바보, 멍청이, 똥개, 돌+아이,....이명박 아웃!,
같은 나라 대통령 중에서 한 대통령은 우상화로 추켜 세우고 한 대통령은 무참히 인격 살인 하도록 가르치는
교사들은 누구인가?
김일성 동상과 흡사한 김대중 동상 앞에 서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는 어린 학생들에게 김대중이라고 새겨진 티셔츠를
입혀 놓았다.
북한의 아이들 처럼 무대에 선 아이들의 머리에 빨간 꽃을 꽂아 놓았다
전북재야및시민단체는 2005년 5월28일 전북 순창 화문산에서 열린 '남녘 통일애국열사 추모문화제'에
학생들을 동원하였다.
위의 사건에 대하여 문화일보는 다음과 같이 보도하였다
또한 2009년에는 광주에서는 공부해야 할 학생들을 시국선언에 동원하였다.
2010년 2월 3일 전북 정읍 연지동 농협중앙회 정읍시지부 앞에서 한 초등학생이 정읍농민단체연합이
주최한 정읍지역 농민대회에서 조합장을 연상하는 허수아비를 사형대에 올려놓고 동료학생들이 보는 앞에서
날카로운 곡괭이로 내려 찍기도 하였다.
완도 중앙초등학교 4학년 학생은 "이명박 너가 그러고도 대통령이냐? 그 광우병은 너나 걸려 버려라"고 하는 포스터를 만들었다.
(* 이 학생은 지금 성년이 되었을 것이며 코카콜라를 먹으며 나이키 신발을 신고, 맥도날드에서 햄버거를 맛있게 먹으며 자신이 언제 미국산 소고기를 반대했는지 조차 모르고 있을 것이다)
MB두뇌 용량=2MB? 개념 집나감
한 초등학생은 "MB두뇌 용량=2MB? 개념 집나감"이라고 적고 있다.
우리는 지금 거짓 선동 방송과 좌편향된 교사의 위력을 실감하고 있다.
더 가관인 것은 한 교사가 작성한 글을 보면, (북한과 남한이) "양쪽이 비슷"하고, "전쟁 불안"은 없고,
"북한의 군사력"과 우리의 "과학발전"을 합치면 강국이 될 수 있다는 안이한 안보교육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 위의 내용은 지역감정을 조장하기 위함이 아닙니다, 이 일은 전국 어느 곳에서도 일어나서는 안되는
일이며, 그 대상 또한 김대중 전대통령 뿐만 아니라 그 누구도 우상화되어서는 안됩니다)
* 함께 보면 좋은 기사1
http://blog.naver.com/dreamteller/220988996483
인천 첫 혁신학교 석남중학교는 좌파양성소인가?
출처 ; https://m.blog.naver.com/PostView.nhn?blogId=dreamteller&logNo=221022822153&proxyReferer=https%3A%2F%2Fwww.google.co.jp%2F
https://www.youtube.com/user/hokei1030
삼양라면과 박정희. | |
작성자 : Ice Princess | 2008-06-21 11:23:23 조회: 154 |
내가 라면을 처음 맛 본 건 국민학교 때였어.
하루는 어머니 손을 잡고 시장에 갔는데 스테인레스 손수레에 김이 모락모락 피어 오르고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서 뭔가를 한 그릇씩 받고 있었어. 앞으로 가보니 높다란 주방장 모자를 쓴 사람이 하얀 주방 옷을 입고 젓가락으로 국수를 담고 있는 거야. 약간 노리끼리한 면빨이 정말 맛있게 생겼더군. 두 말할 필요 없이 줄을 섰지. 그리고 한 젓가락 입으로 넣은 순간 이건 진짜 감동이야. 세상에 어쩌면 그렇게 맛있는 국수, 아니 음식이 존재할 수가 있는 거지?
그 맛은 지금도 똑똑히 기억이 날만큼 충격적이었지. 그때가 1963년도였어. 라면 값은 단돈 10원.
일본에 연수 갔던 전중윤 사장은 꿀꿀이 죽으로 연명하던 사람들의 허기를 채워 줄 걸 찾다가 무조건 묘조라면을 찾아 간거야. 당시 라면 기술은 군사기밀보다 더 중요한 기술이었으니 기술이전을 해 줄 리가 없었지. 한국의 식량 사정을 얘기하며 몇 달을 조른 끝에 모든 기술을 전수받게 되지.
박 대통령에게 외화 5만불 사용 승인을 받고 그 돈으로 라면 기계 두 대를 들여와 공장을 세운 게 삼양라면이지. 내 기억으론 처음 나온 라면엔 스프가 없었어. 조금 후에 스프라는 게 생겼지. 재료의 문제였거나 냉동 건조 기술상의 문제였겠지.
한밤중에 간식으로 라면을 먹던 박대통령이 전화를 해서 임자, 라면에 고춧가루를 좀 넣어 봐 했다는 일화가 있었지. 그 후로 라면이 얼큰해졌고.
70년대 초에 박대통령은 놀고 있는 산지를 개발하라는 지시를 내리지. 그때 몇몇 기업들이 개발 할당을 받았는데 이병철은 지금의 에버랜드를 개발했고 조중훈은 제주 생수터를 개발해서 불하를 받았지. 전중윤 사장은 특이하게도 아무도 쳐다보지도 않았던 오지를 택했는데 그게 횡계에 있는 지금의 삼양 대관령 목장이야. 600만평을 개간해서 초지로 만들고 한때는 6,000마리의 소를 키웠지. 그 소가 삼양라면의 스프가 됐고.
요즘 삼양목장에 가보면 구제역 때문에 소는 일체 사람과 접촉을 할 수 없게 돼있지. 대신 120Km가 넘는 내부도로 중 일부는 관광지가 되고 영화 촬영지로 변했어. 1년에 40만 명이 찾는다니 5,000원 입장료도 꽤 짭짤한거야. 가을에 가면 입장하는 차가 수Km씩 줄을 서야 할 정도야. 4륜 오토바이를 타고 목장을 일주하는 재미도 있고.
최근엔 에너지 문제 때문에 바람이 많은 지역 특성을 살려 높이 50m짜리 풍차 수 십대가 윙윙 소리를 내며 돌아가고 있지. 풍차 건설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을거야. 초지로 소만 키워서는 유지가 어려워 진거지.
잘 나가던 삼양라면이 된서리를 맞은 건 89년 공업용우지 사건 때문이었지. 투서로 시작된 사건은 언론, 특히 조선의 집요한 선동 기사 때문에 일파만파, 삼양라면을 그로기 상태로 몰아 넣었어. 나도 당시에는 공업용 우지라고 해서 쓰레기로 기름을 짜는 줄 알았으니까. 알고 보니 2등급 우지를 교묘하게 공업용이라고 우기면서 선동했던 거였어.
라면이 처음 나올 당시 삼양은 일부러 소기름으로 라면을 튀겼어. 지금이야 웰빙 어쩌고 하면서 기름기를 건강 최대의 적으로 여기지만 내가 어릴 때만 해도 어머니가 끓여주신 김치찌개에 돼지 비계라도 둥둥 뜨는 날이면 형제들끼리 머리 박고 쟁탈전을 벌였지. 소위 왕건이를 하나라도 더 건지려는 치열한 경쟁이었던 셈이지.
어머니가 고기를 사러 가실 때면 어김없이 비계를 얻어 오시곤 하셨어. 그걸로 빈대떡을 부치는 기름 대용으로 사용하셨거든. 콩기름 값이 비쌌으니까.
못 먹은 아이들 얼굴엔 버짐 꽃이 피었고 아버지는 미군부대에서 나오는 아주 찐한 갈색 버짐약을 내 얼굴 곳곳에 발라 주셨지. 요즘 아이들이야 버짐이 뭔지도 모르고 구경조차 해본 일이 없을거야. 칼로리 과잉이 아닌 절대 부족 시대에 소기름은 보약이었던 셈이지.
결국 우지사건은 5년 후에 무죄 판정이 났지만 시장은 이미 농심으로 넘어간 뒤였어. 삼양라면으로서는 천추의 한으로 남은 셈이지. 그랬다고 조선이 삼양라면 무죄라고 크게 써줄 리도 없었던거고.
대부분 라면 회사들은 소기름 대신 팜유를 사용했지. 사실 팜유 값이 더 쌌던거야. 팜유는 특성상 식물성 기름이기는 하지만 성질은 동물성 기름과 흡사한거야. 식물성이니까 무조건 좋다는 아니라는 거지.
팜유는 말레이지아에서 많이 생산되는데 요즘은 바이오 디젤로 그 용도가 점차 바뀌고 있어. 석유값이 비싸다 보니 옥수수로 알코홀을 만들고 유채유나 팜유로 바이오 디젤을 만들지. 이런 작물들은 식용이라는 게 문제야. 식량값 폭등을 부르니까.
최근엔 기름이 가장 많이 나온다는 자트로파란 식물이 각광을 받고 있는데 열매의 독성 때문에 식용으로는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독성을 일부 제거한 후 바이오 디젤로 사용하면 아주 제 격 인거야. 앞으로 자트로파의 재배 면적이 중국과 인도 그리고 동남아를 중심으로 점차 확대될거야.
지금은 모르겠는데 한때 맥도날드는 감자를 소기름으로 튀긴다는 말이 있었지. 소기름으로 튀기면 고소한 맛이 배가 되는거야. 삼양라면의 맛은 그래서 다른 라면이 따라 올 수 없었는데 공업용 우지 한방에 몰락했던 삼양라면이 최근에 상한가를 치면서 회생의 조짐을 보이는 건 반가운 일이지.
최근의 싸움을 보면 조선과 네티즌의 대립 양상으로 흘러 가는데 조선은 앞으로도 조선은 번창한다고 조선을 옹호한 농심의 바퀴벌레는 한 줄도 쓰지 않고 삼양라면에서 나온 볼트만 문제 삼았지. 그러자 네티즌들은 철분 보충이라고 생각하고 삼양라면을 먹겠다고도 하고 라면에서 자동차 엔진이 나오더라도 삼양라면을 먹겠다고들 하지. 급기야는 촛불을 받치는 컵을 삼양라면 컵라면 용기로 바꾸자는 데까지 온거야. 그러니 삼양라면 주가가 상종가를 칠 수밖에. 지난 날 국민들의 허기를 채워 주었던 삼양라면이 이제야 국민기업으로 인정 받게 된거지. 나로서도 감회가 새롭군.
오늘 아침에 집에 있는 삼양 쇠고기라면 봉투를 찬찬히 들여다 봤어. 국산 쇠고기 1.5%, 이게 스프에 들어 있는거야. 어느 라면이나 다 들어 있는 MSG는 없었고.
조선일보와 한패라는 이유만으로 공격 받는 세상이니 조선의 죄악은 이미 하늘에 닿았어. 민심이 천심인데 민심을 거스르고 살아남기를 바라나? 하루 8억에 달하던 광고비 수입이 3억으로 줄었다던데 참 똥줄 탈 일이군.
그러나 조선의 몰락보다 삼양라면이 새롭게 평가 받고 국민적 사랑을 받게 됐다는 사실이 더 즐거워 지는군.
역시 라면은 삼양라면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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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많은 분들이 삼양라면=삼양식품(강원)과 삼양사(7시 홍어)를 같은 회사로 착각하고 있지만 엄연히 서로 다른 지역 출신의 창업주에 의해운영되어지는 서로 다른 회사입니다. |
전중윤 : 강원도 철원 출신
김대중 '일본하사관' 이었다. - 영국기자: 헨리 스콧의 미니자서전 중에서
영국인 기자 헨리 스콧(Henry Scott-Stokes)의 저서인 '영국기자가 본 연합국전승사관의 허망'
책의 내용중에 일부분을 발췌한 인용해 보기로 했다.
그전에 먼저 헨리 스콧은 누구인가? 그는........↓
요리된 삭힌 홍어!
요리명 : 슨상 홍어 삼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