風の約束☆

いつが.. 君が風のように消えます..

残忍な 7月...

2006-07-23 00:15:54 | ^ -^ノ┌‥悲しみ,さびしさ[★]
去年今頃心がたくさん痛かったようだが...

今日も痛い



祈祷で心の平安を得ようと膝をひざまずいて見ても...

ぼうぜんとして...

息苦しくて...

何の話も出ないで...

胸だけ息苦しい...



残忍な7月とはいうけれど...

それで痛いのか....


残忍だ..

2006-07-22 23:55:55 | ^ -^ノ┌‥色々写真[★]
残忍だ..
確かに掲げたのに, 私の心なのに.

何のものを言っても咎めない.
何のジッウルしても憎むことができない.

帰って来ることは他人ではない私自分を向けた矢と叱責だけ.

くたびれる..
私の心は, どうして私は気配りしてくれないのか.


ソロたちのための食べ物..

2006-07-12 04:15:28 | ^ -^ノ┌‥食べ物[★]
オープンサンドイッチ=パンの上に各種材料をあげて簡単に作るサンドイッチ. 朝代用式やおやつでちょうど良い.
材料:1� 厚さで切ったバゲット(棒模様のフランスパン) 2切れと周辺で易しく求めることができる海産物果物三枚肉など各種材料, マヨネーズ 40g, からし 10g, サンチュ少し.

作り方

1, バゲットにマヨネーズとからしを交ぜて塗る

2,①上にサンチュを敷く.

3 ②上にサーモン, 海老, 三枚肉など各種材料を上げる.

後悔

2006-07-12 04:09:34 | ^ -^ノ┌‥悲しみ,さびしさ[★]

후회

 

 

그대와 낙화암에 갔을 때
왜 그대 손을 잡고 떨어져 백마강이 되지 못했는지

그대와 만장굴에 갔을 때
왜 끝없이 굴 속으로 걸어 들어가 서귀포 앞바다에 닿지 못했는지

그대와 천마총에 갔을 때
왜 천마를 타고 가을 하늘 속을 훨훨 날아다니지 못했는지

그대와 감은사에 갔을 때
왜 그대 손을 이끌고 감은사 돌탑 속으로 들어가지 못했는지

그대와 운주사에 갔을 때
운주사에 결국 노을이 질 때

왜 나란히 와불 곁에 누워 있지 못했는지
와불 곁에 잠들어 별이 되지 못했는지

 


悲しみに行く道..

2006-07-12 04:08:37 | ^ -^ノ┌‥悲しみ,さびしさ[★]
내 진실로 슬픔을 사랑하는 사람으로

슬픔으로 가는 저녁 들길에 섰다.

낯선 새 한 마리 길 끝으로 사라지고

길가에 핀 풀꽃들이 바람에 흔들리는데

내 진실로 슬픔을 어루만지는 사람으로

지는 저녁해를 바라보며

슬픔으로 걸어가는 들길을 걸었다.

기다려도 오지 않는 사람을 기다리는 사람 하나

슬픔을 앞세우고 내 앞을 지나가고

어디선가 갈나무 지는 잎새 하나

슬픔을 버리고 나를 따른다.

내 진실로 슬픔으로 가는 길을 걷는 사람으로

끝없이 걸어가다 뒤돌아보면

인생을 내려놓고 사람들이 저녁놀에 파묻히고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람 하나 만나기 위해

나는 다시 슬픔으로 가는 저녁 들길에 섰다.

私の悲しみに..

2006-07-12 04:06:58 | ^ -^ノ┌‥悲しみ,さびしさ[★]

나의 슬픔에게

나의 슬픔에게 날개를 달아주고 싶다. 불을 켜서 오래 꺼지지 않도록 유리벽 안에 아슬하게 매달아 주고 싶다. 나의 슬픔은 언제나 늪에서 허우적이는 한 마리 벌레이기 때문에, 캄캄한 밤 바람에 흩날리는 나뭇잎이거나 아득하게 흔들리는 희망이기 때문에. 빈 가슴으로 떠돌며 부질없이 주먹도 쥐어 보지만 손끝에 흐트러지는 바람소리, 바람소리로 흐르는 오늘도 돌아서서 오는 길엔 그토록 섭섭하던 달빛, 별빛. 띄엄띄엄 밤하늘 아래 고개 조아리는 나의 슬픔에게 날개를 달아주고 싶다. 불을 켜서 희미한 기억 속의 창을 열며 하나의 촛불로 타오르고 싶다. 제 몸마저 남김없이 태우는 그 불빛으로 나는 나의 슬픔에게 환한 꿈을 끼얹어 주고 싶다. 나의 슬픔에게

나의 슬픔에게
날개를 달아주고 싶다.
불을 켜서 오래 꺼지지 않도록
유리벽 안에 아슬하게 매달아 주고 싶다.
나의 슬픔은 언제나
늪에서 허우적이는 한 마리 벌레이기 때문에,
캄캄한 밤
바람에 흩날리는 나뭇잎이거나
아득하게 흔들리는 희망이기 때문에.

빈 가슴으로 떠돌며
부질없이 주먹도 쥐어 보지만
손끝에 흐트러지는 바람소리,
바람소리로 흐르는 오늘도
돌아서서 오는 길엔 그토록
섭섭하던 달빛, 별빛.

띄엄띄엄 밤하늘 아래 고개 조아리는
나의 슬픔에게
날개를 달아주고 싶다. 불을 켜서
희미한 기억 속의 창을 열며
하나의 촛불로 타오르고 싶다.
제 몸마저 남김없이 태우는
그 불빛으로
나는 나의 슬픔에게
환한 꿈을 끼얹어 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