クォン・サンウ主演『鬼手』 GIF色々～～(*´▽｀*)

ツイにこんなgifをupしてくださってる方が～^^

철모르고 핀 미치광이 꽃 같은 너를 pic.twitter.com/cXPSsY7692

— 鬼手 (@numberofdemon) August 8, 2020

●철모르고 핀 미치광이 꽃 같은 너를

●物心つかなくて咲いた狂人の花のような君を

네가 노려보는데 꼭 내가 황덕용 그 새끼 같아. 그게 견딜 수가 없어. 다시는 도망 안 친다 했는데. 다시는, 다시는. 근데 나 꽁무니를 뺏어, 어린 날 그 악몽 이후 처음으로. 그게 내가 너와 내게 해줄 수 있는 전부였거든. pic.twitter.com/NGaWHNpB3N

— 鬼手 (@numberofdemon) August 8, 2020

●네가 노려보는데 꼭 내가 황덕용 그 새끼 같아. 그게 견딜 수가 없어. 다시는 도망 안 친다 했는데. 다시는, 다시는. 근데 나 꽁무니를 뺏어, 어린 날 그 악몽 이후 처음으로. 그게 내가 너와 내게 해줄 수 있는 전부였거든.

●お前がにらんでいるのにまるで私がファン·ドクヨン、あの子みたいだ。 それが耐えられない。 もう二度と逃げないと言ったのに。 もう一度、二度と。 でも僕、しっぽを掴んだんだ。 幼い時、その悪夢以来初めて。 それが私があなたと私にしてあげることができる全部だったの

네가 날 노려보는데, 그게 너무 익숙해. 뺨은 쓰리고 등은 어느새 막다른 골목에 다다랐는데 나는 자꾸 그 눈만 밟혀서. 근데 알아버린 거야, 축 늘어진 몸 벽에 기대주는데 꺼져가면서도 끝까지 날 쫓는 그 눈이, 나와 같더라고. 나와 같아. pic.twitter.com/GIdQvGVWE1

— 鬼手 (@numberofdemon) August 8, 2020

●네가 날 노려보는데, 그게 너무 익숙해. 뺨은 쓰리고 등은 어느새 막다른 골목에 다다랐는데 나는 자꾸 그 눈만 밟혀서. 근데 알아버린 거야, 축 늘어진 몸 벽에 기대주는데 꺼져가면서도 끝까지 날 쫓는 그 눈이, 나와 같더라고. 나와 같아.

●君は私をにらみつけているのに慣れている. 頬はひりひりして、背中はいつの間にか袋小路にさしかかっていたのに、私はしきりにその雪ばかり踏まれて。 でも分かってしまったんだよ。ぐったりした体の壁に寄りかかって 消えつつも最後まで私を追いかけるその目が、私と同じだったんだよ。 私と同じ。

일순간이었다. 그러니까 주황 빛 바람이 코 끝을 간지럽혀 왔고 시커먼 후드 너머 눈동자와 맞부딪이던, 시간이 저들끼리 느려지던 그 순간 말이다. 그래서 그랬을까. 그래서 그랬나 봐, 생각도 전에 튀어나간 거 보면. 목소리가. 손이. 제멋대로 네게 튀어나간 걸 보면. 나랑 갈래? 아니, 나랑 가자. pic.twitter.com/kK7G5XjPyL

— 鬼手 (@numberofdemon) August 8, 2020

●일순간이었다. 그러니까 주황 빛 바람이 코 끝을 간지럽혀 왔고 시커먼 후드 너머 눈동자와 맞부딪이던, 시간이 저들끼리 느려지던 그 순간 말이다. 그래서 그랬을까. 그래서 그랬나 봐, 생각도 전에 튀어나간 거 보면. 목소리가. 손이. 제멋대로 네게 튀어나간 걸 보면. 나랑 갈래? 아니, 나랑 가자.


●一瞬だった。だからオレンジ色の風が鼻先をくすぐって来て、真っ黒いフード越しの瞳とぶつかっていた、時間が彼らだけで遅くなったその瞬間だ。 それでそうしたのだろうか。 だからそうだったみたい。 考えも前に飛び出したのを見ると。 声が。手が。 勝手に君に飛び出たのを見ると。 私と行く？ いや、私と行こう。

도망쳤잖아, 내가. 맞아, 도망이야. 그때 난 바둑 한판 두자 뒤늦게 쫓아갈 게 아니라 당장 창문 깨부수고, 아니 하다못해 방안에 뛰어들어가 누나 손잡고 뛰기라도 했어야 했어, 그랬어야 했어. 그래놓고 이 아프다 우는소리나 하는 동생, 누나는 .. 미안해. 미안해, 누나. pic.twitter.com/3H9wJotoQ8

— 鬼手 (@numberofdemon) August 8, 2020

●도망쳤잖아, 내가. 맞아, 도망이야. 그때 난 바둑 한판 두자 뒤늦게 쫓아갈 게 아니라 당장 창문 깨부수고, 아니 하다못해 방안에 뛰어들어가 누나 손잡고 뛰기라도 했어야 했어, 그랬어야 했어. 그래놓고 이 아프다 우는소리나 하는 동생, 누나는 .. 미안해. 미안해, 누나

●逃げたではないか、僕が。 そう、逃亡だよ。 「その時、私は碁を打ってやろうと、後から追いかけるのではなく、いますぐ窓を割り、いや、せめて部屋の中に飛び込んで、姉の手を握って走ればよかったのに」。 そうしておいて、この痛く 泣き言を言う弟、お姉さんは… ごめんね。 ごめんね、お姉さん。

이제 다 끝났다. 이제야 다 끝났다. 미안, 내가 너무 늦었지. 내가 너무 늦었어. 응, 너무 늦었다. pic.twitter.com/Cuv38i0EuL

— 鬼手 (@numberofdemon) August 8, 2020

●이제 다 끝났다. 이제야 다 끝났다. 미안, 내가 너무 늦었지. 내가 너무 늦었어. 응, 너무 늦었다.

●もう終わった。 やっと全部終わった。 ごめん、遅すぎるよ。 私が遅すぎた。 うん、遅すぎた。

우린 너무 나약하고 작고 상처 주기를 좋아해서 객사할 팔자. pic.twitter.com/XlJBudtFTs

— 鬼手 (@numberofdemon) August 8, 2020

鬼手@numberofdemon

●우린 너무 나약하고 작고 상처 주기를 좋아해서 객사할 팔자.

●私たちはとても弱くて小さくて傷つくことが好きで、客死する運命

네 몸에 생긴 지 오래된 흉터를 발견하면, 나는 너무도 서러워진다. 몸 곳곳 언제 생긴 것인지 통 알 수 없는 상처가, 잦은 네 삶이 보이지 않는 귀퉁이까지 고달파서. 흉이 잘 없어지지 않는 살결이 꼭, 병의 기록 같아서. pic.twitter.com/w8M93c5vjR

— 鬼手 (@numberofdemon) August 9, 2020

●네 몸에 생긴 지 오래된 흉터를 발견하면, 나는 너무도 서러워진다. 몸 곳곳 언제 생긴 것인지 통 알 수 없는 상처가, 잦은 네 삶이 보이지 않는 귀퉁이까지 고달파서. 흉이 잘 없어지지 않는 살결이 꼭, 병의 기록 같아서.

●あなたの体に古い傷跡を見つけると、私はあまりにも悲しくなる。 体のあちこちにいつできたのかさっぱり分からない傷が、頻繁な君の生活が見えない角まで苦しくなって…。 傷跡が消えにくい肌が、まるで病気の記録みたいで。



まるでクィスの心情を語ってるようだ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