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DEの韓国へ行きたい!‥いつか‥きっと??

韓国語を勉強しながら、いつか韓国へ行ける日を夢みている、日本人女性です。
名前は漢字で「和代」韓国語ではFADE???

목련

2018-03-06 12:30:07 | Weblog

또 목련의 계절이 오네요

가장 좋아하는 꽃

그리고 가장 슬픈 꽃


 

またモクレンの季節が来るね

一番好きな花…

そして一番悲しい花。


錯落

2009-08-25 00:56:25 | Weblog
뜨뜻미지근한 바람이
문득 볼을 지나가고
갑자기!
수 많은 인생의 기억의 단편이
교착하는 것 같은
이상한 저녁



生暖かい風が
ふいに頬を通り過ぎ
突然!
幾多の生の記憶の断片が
交錯するような
不思議な夕刻
(日本語訳)

休日

2009-08-24 12:28:56 | Weblog
휴일의 저녁
빨간 석양을 향해서 자전거를 타는
두 젊은 연인들의 뒷모습을 보냈다.
「오늘밤 무엇 먹을까?
「저 가게 가 볼까?
그런 회화를 들을 있는 것 같은 두게 그림자가
달라붙어서, 석양에 사라졌다.
저런 날도 있구나 ‥
그리움 때문데 엉겁결에 미소를 짓다.

그러나 지금 혼자의 휴일의 저녁.
부러움도 있다.
하지만 꼭 무엇인가를 계속해서 느끼고 있을 수 있도록 주어진 혼 선물이다.



休日の夕方
赤い夕日に向かって自転車をこぐ
二人の若い恋人たちの背中を見送った。
「今夜何食べる?」
「あの店行って見る?」
そんな会話が聞こえてきそうな二つの影が
寄り添いながら、夕日に消えていった。

あんな日もあったな‥と
懐かしさに思わず微笑みが浮かぶ。
でも今はった一人の休日の夕方。
羨ましくもある。
でもきっと何かを感じ続けていられるようにと
与えられた魂のおくりもの。(日本語訳)

祝祭

2009-07-15 16:00:47 | Weblog
삶 그자체가 바로 축제입니다.



生きることそのものが祝祭です。

憧憬

2009-07-15 11:29:24 | Weblog
어린 날의 어느 5월의 온화한 오후를 가끔 생각나다.
하늘은 어디까지라도 높고,흰 세탁물이 태양 빛에 반사하고 있다.
소리도 없는 조용한 오후.
활짝 열려 있는 창문부터 보이는 잘라내진 하늘색을
지금도 가끔, 어쩔수 없는 동경이 되어 내 속에 되살아난다.

幼いころのある5月の穏やかな午後を時折思い出す。
空はどこまでも高く
白い洗濯ものが太陽の光に反射して
音のない
静かな午後
開け放った窓から見える切り取られた空の青さが
今でも時折、どうしようもない憧憬となって
私の中で蘇る。(日本語訳)



済州島の青い夜

2009-05-14 16:11:16 | Weblog
제주도 푸른밤

떠나요 둘이서 모든 것 훌훌 버리고
제주도 푸른밤 그 별 아래
이제는 더이상 얽메이긴 우리 싫어요
신문에 TV에 월급봉투에
아파트 담벼락 보다는
바달 볼 수 있는 창문이 좋아요
낑깡 밭 일구고 감귤도 우리 둘이 가꿔봐요
정말로 그대가 외롭다고 느껴진다면
떠나요 제주도 푸른 밤하늘 아래로

떠나요 둘이서 힘들게 별로없어요
제주도 푸른밤 그 별 아래
그동안 우리는 오랫동안 지쳤잖아요
술집에 카페에 많은 사람에
도시의 침묵보다는 바다의 속삭임이 좋아요
신혼부부 밀려와 똑같은 사진찍기 구경하며
정말로 그대가 재미없다 느껴진다면
떠나요 제주도 푸르매가 살고 있는 곳



行う二人で! すべてのことを投げ捨てて
済州島 青い夜 あの星の下へ。
もうこれ以上 縛られるのは 嫌だ!
新聞やテレビや給料袋に
アパートの壁を見るより、
海が見える窓が好きなんだ。
金柑畑を耕して、みかんも二人で作ってみようよ!
本当に 君が寂しいと感じてるなら
行こう!済州島の青い夜空の下へ

行こう二人で!大変なことなんてもうないよ!
済州島 青い夜 あの星の下へ。
今までは僕ら長いこと疲れたよね。
飲み屋もカフェにもたくさんの人々
都会の沈黙よりは、海のささやきが好きなんだ!
新婚夫婦が押し寄せ同じ写真を撮ってるのを眺めながら

本当に君がつまらないと感じてるなら
行こう!済州島へ青い鳥が住む場所へ。
(日本語訳)

彼の人(かのひと)

2009-04-15 11:08:26 | Weblog
언제나 웃는 사람이었다.
그러나, 그 미소에서는 어딘가 그림자가 비쳐 있었습니다.
괴로은 날에도 강한 사람이었다.
고독한 날에도 열심히 사는 사람이었다.
마지막에 내가 본 여윈 옆 얼굴이 조금 웃게 보였습니다.
그건 목숨의 최후의 등화와 같고 .



いつも笑顔の人だった。
でも、その笑顔はどこか影を含んでいた。
辛い毎日の中でも強い人だった。
孤独な毎日の中でも懸命に生きる人だった。

最後に見た痩せた横顔が微かに笑っているように見えた。
それは命の最後の灯火のように。(日本語訳)

ある朝

2009-02-18 11:41:33 | Weblog
바싹 죄어진 겨울의 새벽
온화한 아침의 빛과 하얀 숨
투명한 공기의 냄새
누구에게도 설명할 수 없는 그리운 그 공기감

옛날, 아직 아무 것도 몰랐지만 희망만이 지주이었을 때와 동조하고,
동시에 단숨에 되살아나는 감각
자기 조차도, 그게 뭔지 이해할 수 없지만
웬지 일순간 되돌려지는 그 감각



パリッと引き締まった冬の早朝
穏やかな朝の光と白い息
透明な空気の匂い
誰にも説明することができない懐かしいその空気感

昔、まだ何も知らなかったけど希望だけが支えだった頃と
同調すると同時に一気に蘇る感触
自分ですらも、それが何なのか理解できないが
何故か一瞬引き戻されるその感覚
(日本語訳)

川の流れ

2009-02-17 16:49:31 | Weblog
슬플 때, 사람은 그 어두운 흐름에 속박되서 깊게 가라앉다.
즐거울 때, 사람은 몸이 자연히 움직이기 시작하는 것 같은 약동감을 느낀다.
하지만, 모두가 「이것도 또 지나가다. 」
감정이 자기의 것이라고 생각할 필요 없습니다.
감정은, 어디에서부터 와서 지나가는 것.
자신의 가슴 속을 흐르는 강과 같은 것.
사람은, 그것을 그냥 바라보고 있으면 돼.

그 동안에,
이것도 또 지나간다.



悲しい時、人はその暗い流れに囚われて深く沈む。
楽しい時、人は体が自然に動き出すような躍動を感じる。
でも、どれも「これもまた過ぎ去る。」
感情が自分のものだと思う必要などないのです。
感情は、どこかからやってきて過ぎ去るもの。
自分の胸の中を流れる川のようなもの。
人は、それをただ眺めていればいいだけ。

そうしているうちに、
これもまた過ぎ去る。(日本語訳)

内側の神

2009-01-30 17:00:33 | Weblog
자신이 없어졌을 때
동요해버렸을 때
창피할 때
고독할 때

그럴때는
살짝, 자기의 가슴에 손을 대보세요.
누구 안에도 「신」이 있습니다.
그건 전존재와 우주에 연결됩니다.
그 「존재」야말로, 진짜 자신입니다.

비록 이 세상의 삶을 끝내서 육체가 죽어도,
그 「존재」는 영원히 여행을 계속해 갑니다.
그러니까 아무 것도 무섭지 않습니다.



自信がなくなった時
動揺してしまった時
恥ずかしい時
孤独な時

そんな時は
そっと、自分の胸に手を当ててみましょう。
誰の内側にも「神」がいます。
それは全存在と宇宙につながっています。
その「存在」こそ、本当の自分なのです。

たとえこの世での生を終えて肉体が死んでも
その「存在」は永遠に旅を続けていきます。
だから何も怖くないのです。(日本語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