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sunki

韓国と日本について

独生独死 独去独来1

2010年09月17日 | 仏教
오늘은

『独生独死独去独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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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생독사 독거독래 입니다.

경전속에 독생 독사 독거 독래
홀로 태어나 홀로 죽는다 홀로 왔다 호로 간다

라고 설해져 있습니다.


사람은 모두 태어나서 죽을때까지 홀로 여행을 하고 있다고
말씀하십니다.


사람은 누구나 혼자이다 라고 말하면
'그렇지 않아. 나에겐 친구도 있고 애인도 있어.
결코 혼자가 아니야'
라고 말씀하시는 분도 계시겠죠.


여기에서 석존께서 '혼자이다'라고 말씀하신것은
'마음'이 혼자이다 라는 것입니다.


형제나 애인, 가족등 육체의 동반자는 있어도
마음의 동반자가 없습니다.

마음의 동반자가 없다는 것은
'서로 마음 깊은곳까지 모든것을 다 이해해주는 사람이 없다'
라는 것입니다.

한 지붕아래서 살고 있는 부부라 할지라도
살고있는 세계는 틀림니다.

남편은 남편이 만들어낸 세계에서 살고있다.
아내는 아내가 만들어낸 세계에서 살고있다.


남편은 회사에서 힘든일이 있어도 가슴에 묻고 집으로 돌아온다.
이런 고통을 아내에게 말을 해봐도 알아줄리 없는것을 알고 있기에
밥줘, 샤워할거야, 잔다...라고 이불속으로.

아내는 아내대로 시어머니와의 일로 고민하고있다.
그걸 남편이 알아 주었으면 해서
돌아오기를 기다리고 또 기다렸는데
남편은 그냥 자버리니....

'정말 날 이해해 주려 하지 않아 조금도...'
라고 마음이 외치다 못해
울부짖습니다.

남편은 남편대로 '아내는 내 마음을 정말 몰라준다'
아내는 아내대로 '남편은 내 마ㅇㅁ 정말 몰라줘'
라고 서로 괴로워하고 있다.


그럼 이렇게 자신에게 반문해보는 것은 어떨까?
'당신이야말로 이해해주지 않아 라고 화를 내고 있는 상대방을
얼마만큼 이해하고 있습니까?'

'아니 이해해 주려는 노력을 얼마만큼 하고 있습니까'


자신은 상대방을 이해하지 않으며
조금이라고 이해하려고 노력하지도 않으면서
'이해해주려 하지 않는 저 사람은 차가운 사람이다'라고
말하고 있다면
너무 자기중심적 이기주의적이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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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가모니께서는 마음의 고독을
아주 자세하게 말씀해 주시고
계십니다.
수차례에 걸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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