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ating yourself

「自分発見の旅から自分創造の旅へ」  

千祥炳の詩

2006-11-04 23:25:55 | 英語/韓国語
韓国ではとても有名な詩だそうです。一度聞いて心に響いてきました。


외롭게 살다 외롭게 죽을
내 영혼의 빈 터에
새 날이 와, 새가 울고 꽃잎 필 때는
내가 죽는 날,
그 다음 날.

산다는 것과
아름다운 것과
사랑한다는 것과의 노래가
한창인 때에
나는 도랑과 나뭇가지에 앉은
한 마리 새.

정감에 그득찬 계절,
슬픔과 기쁨의 주일(週日),
알고 모르고 잊고 하는 사이에
새여 너는
낡은 목청을 뽑아라.

살아서
좋은 일도 있었다고
나쁜 일도 있었다고
그렇게 우는 한 마리 새.

鳥 (千祥炳)


わびしく生きてわびしく死ぬであろう
私の魂の隙間に
新しい月が来て鳥が鳴き
花が咲いたのは
私が死んだその次の月

生きること美しいこと
愛することの歌が響き渡る
私は小川に沿う木の枝に
とまっている一羽の鳥

情感のあふれる季節
喜びと悲しみの週末
わかっていることも
わからないことも
忘れてしまう前に
鳥よ昔のように
鳴くがいい

生きていていいことも
悪いこともあったと
鳴いている一羽の鳥

(あやしい訳であることを断っておきま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