ガラス放浪記。

韓国語で유리(YURI)=ガラスの意味です(笑)
東奔西走はまだ続く。

ついに出た・・・

2010-09-29 01:25:18 | Kim Do Heon
わかっていたこととはいえ、本人の口から出ると、やっぱりナニですな。
でも、まだどっちに行くか決まってないのか・・・

수원 김두현, “군 입대 전에 팀에 우승 선물하고싶다”
기사입력 2010-09-28 10:28

-FA컵 준결승에 임하는 각오는.

"아시아 챔피언스리그에서 탈락해 실망이 컸다. 하지만 동료들은 지난해처럼 FA컵에서 우승해 내년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 다시 도전해보자는 의욕이 높다. 제주에 반드시 이기겠다. 올해를 마치고 군대에 갈 것 같다. 군 입대 전에 팀에 FA컵 우승을 선물하고 싶다."

-입대가 확정됐나.

"그렇다. 하지만 상무로 갈 지, 경찰청으로 갈 지는 10월 중에 결정될 것이다."

-지난 주말 광주전에서 뛰지 않았다. FA컵을 대비한 건가.

"아마도 그런 것 같다. 나뿐 아니라 몇몇 선수가 광주에 가지 않고 휴식을 취했다. FA컵에서 2경기만 이기면 우승한다. 충분히 쉬면서 체력을 비축했다. 집중해서 경기를 치러야 한다.

-수원 출신 배기종이 올해 수원과 2경기에서 3골을 넣었다.

"원래 좋은 선수였다. 제주로 가지 않았으면 했다. 어쩔 수 없이 적으로 만나게 됐다. 이미 맞붙어봤고 스타일도 잘 알기 때문에 두 번 당하지는 않을 것이다. 홈에서 벌어지는 경기인 만큼 잘 준비해서 무조건 이기겠다."

-한·일전을 앞두고 곧 대표팀을 발표한다.

"국가대표 발탁은 항상 설렌다. 내 마음대로 되는 건 아니지만 수원에서 착실하게 뛰다 보면 기회가 주어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