崔吉城との対話

日々考えていること、感じていることを書きます。

2021年02月28日 07時20分25秒 | エッセイ
 記念植樹でもしたように十数年前に教会に植えた一本の指ほどの小さなソテツが大きく育って、今は隣の大木に迷惑をかけているように見える。そこに朱い実がきれいにいっぱい実った。 一つ取ってポケットに入れてくると、妻が毒が入っていると注意する。植物も動物も毒を持っている。以前にも本欄で述べたように私たちも皆毒を持っている。自分に害を与えるより他人に害を与える。人のみならず国も多くの毒を持っている。一例は核である。互いに毒を抱いて生きる。毒は薬としても使用できる。
 
기념식수라도 한 것처럼 십여년 전에 교회에 심은 손가락만한 소철이 크게 자라서 지금은 큰 나무에 폐를 끼치는 것 같다. 거기에 열매들이 보기 좋게 가득 열었다. 하나를 따서 주머니에 넣고 오자 아내가 독이 들어 있다고 주의한다. 식물이나 동물이나 독을 가지고 있다. 이전에도 본란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우리들도 모두 독을 가지고 있다. 자신에게 해를 주는 것보다 남에게 해를 준다. 사람 뿐만 아니라 나라도 많은 독을 가지고 있다. 하나의 예로 핵을 들 수 있다. 서로 독을 안고 산다. 독을 약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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