崔吉城との対話

日々考えていること、感じていることを書きます。

研究報告会

2016年07月10日 05時41分22秒 | 旅行
 この夏すでに数人の方からお中元をいただいて感謝している。鹿児島の牛肉、夕張メロン、中国新疆の棗、東京からカレーやスープセットなど。特にメロンと棗は私の最近の嗜好を知って送ってくれる。ソウルの姉からは手作りのお味噌が送られてきた。姉は私の子供の頃の嗜好物を季節に合わせて栽培している。しかし私も高齢者になって味覚も大部変わってきているのを知らない。韓国の味噌やコチュウジャンでチゲを作ることも少くなっている。送られた材料が余っている。干し明太と荏胡麻油は愛用する。人からいただいたものを大切にする私は母からの大事な躾、いつも感謝しながら味わっている。昨日久しぶりにチゲを作ったが、成功作ではなかったのに家内は私の誠意を考えてよく食べてくれたようであった。
 お知らせがある。今週もまた研究会や授業が続いている。東アジア文化研究所の研究報告会を下記のとおり開催する。自由参加せある。
日時:7月13日(水)14時~
東亜大学13号館7階、国際交流学科教室
報告者:崔衛華氏(中国大連・東北財経大学研究員/東亜大学東アジア文化研究所客員研究員)
報告テーマ:「産業遺産の世界遺産化に関する考察ー『明治日本の産業革命遺産』をめぐって」
일본의 여름 감사절의 하나인 백중을 기해서 몇분으로부터 선물을 받고 감사하고 있다. 가고시마의 쇠고기, 유바리 멜론, 중국 신장의 대추, 도쿄에서 온 카레라이스 등. 특히 멜론과 대추는 나의 기호를 알고 있는 분들로부터 받은 것이다. 어제는 서울에서 누나가 직접 재배한 콩으로 만든 된장을 국제우편으로 보내왔다. 누나는 내 어린시설의 기호에 맞는 것을 재배해서 보내 준다. 그런데 나도 고령자가 되어 미각도 많이 바뀌었는데 그것을 모른다. 한국의 된장이나 고추장으로 찌개를 만드는 것도 적어졌다. 보내 온 재료가 남아 있다. 그러나 북어와 들깨기름은 애용한다. 사람에게서 받은 것을 소중히 하는 나는 어머니에게서의 받은 중요한 가정교육, 언제나 감사하면서 맛보고 있다. 어제 오래간만에 찌개를 만들었지만, 성공작이 아니었다. 그런데도 아내는 아마 내 성의를 생각해서 잘 먹어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