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에서 5 학년의 담당을 맡고 있던 교사의 이야기입니다.
그 선생님은 초등학교 5 학년 담임이 되었을 때 자신의 클래스안에 아무래도 좋아할 수 없는 소년이 한명 있었습니다.복장이 더럽고 야무지지 못해서 좋아할 수가 없었습니다.그 선생님은 중간기록에 소년의 나쁜 점만을 적게 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소년의 1 학년부터 기록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1 학년때는 [명랑하고 친구를 좋아하고 친절.공부도 잘하고 장래가 기대됨]이라고 기록되어 있었습니다.
[틀림이다.다른 아이의 기록이 틀림없다]라고 선생님은 생각했습니다.
2 학년이 되자[엄머니가 아프셔서 돌보지 않으면 안되고 가끔 지각한다]라고 기록되어 있었습니다.
3 학년에서는 [어머니의 병이 나빠져 지쳐 있고 교실에서 존다]
3 학년 후반 기록에서는 [어머니가 사망,희망을 잃고 슬퍼하고 있다]
4 학년이 되자 [아버지가 살 의욕을 잃고 알콜 중독증 되고 아이에게 폭력을 휘두른다]
선생님은 가슴에 심한 아픔을 느꼈습니다.
안된다고 단정지었던 소년이 갑자기 깊은 슬픔을 이겨내고 있는 인간이라고 느껴졌습니다.
선생님에게 있어서는 눈이 떠진 순간이었습니다.
방과후 선생님은 소년에게 말을 걸었습니다.
[선생님은 저녁까지 교실에서 일을 하니까 너도 공부하지 않을래?모르는 것은 가르쳐줄게]
소년은 처음으로 미소를 보였습니다.
크리스마스 오후 소년은 작은 소포를 선생님의 가슴에 내밀어 왔습니다.나중에 열어 봤더니 향수 병이었다.
죽은 엄마가 사용하고 있던 것이 틀림없었다.선생님은 향수 한 방울 바르고 저녁에 소년의 집을 방문했습니다.혼자서 책을 읽고 있던 소년은 선생님을 보자마자 달려들어서 선생님의 가슴에 얼굴을 묻으면서 외쳤습니다.
[아 엄마의 냄새! 오늘은 멋진 크리스마스야!]
6학년때 선생님은 소년의 담임이 아니게 되었다.
졸업때 소년으로부터 한장의 카드가 도착했습니다.
[선생님은 나의 엄마같습니다.그리고 지금까지 만난 중에서 제일 훌륭한 선생님이었습니다.]
그리고 6년이 지나고 또 카드가 도착했습니다.
[내일은 고등학교의 졸업식입니다.저는 5학년때 선생님에게 담당받고 정말 행복했습니다.덕분에 장학금을 받아서 의학부에 진학할 수 있습니다.]
또 10년이 지나고 카드가 도착했습니다.
저기에는 선생님을 만날 수 있던 것에 대한 감사와 아버지에게 얻어맞은 체험이 있기 때문에 환자의 아픔을 알 수 있는 의사가 될 수 있다 라고 쓰여져 있고 이렇게 마무리되고 있었다.
[나는 자주 5학년때의 선생님을 생각납니다. 그대로 가망없어진 나를 구해주신 선생님을 신과 같이 느낍니다.어른이 돼 의사가 된 나에게 최고의 선생님은 5학년때 담임해주신 선생님입니다.]
그리고 1년후 도착한 카드는 결혼식 초대장이었습니다.
[어머니의 자리에 앉아주세요]
라고 한줄 덧붙여 씌어 있었습니다.
씌어?
씌여?
그 선생님은 초등학교 5 학년 담임이 되었을 때 자신의 클래스안에 아무래도 좋아할 수 없는 소년이 한명 있었습니다.복장이 더럽고 야무지지 못해서 좋아할 수가 없었습니다.그 선생님은 중간기록에 소년의 나쁜 점만을 적게 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소년의 1 학년부터 기록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1 학년때는 [명랑하고 친구를 좋아하고 친절.공부도 잘하고 장래가 기대됨]이라고 기록되어 있었습니다.
[틀림이다.다른 아이의 기록이 틀림없다]라고 선생님은 생각했습니다.
2 학년이 되자[엄머니가 아프셔서 돌보지 않으면 안되고 가끔 지각한다]라고 기록되어 있었습니다.
3 학년에서는 [어머니의 병이 나빠져 지쳐 있고 교실에서 존다]
3 학년 후반 기록에서는 [어머니가 사망,희망을 잃고 슬퍼하고 있다]
4 학년이 되자 [아버지가 살 의욕을 잃고 알콜 중독증 되고 아이에게 폭력을 휘두른다]
선생님은 가슴에 심한 아픔을 느꼈습니다.
안된다고 단정지었던 소년이 갑자기 깊은 슬픔을 이겨내고 있는 인간이라고 느껴졌습니다.
선생님에게 있어서는 눈이 떠진 순간이었습니다.
방과후 선생님은 소년에게 말을 걸었습니다.
[선생님은 저녁까지 교실에서 일을 하니까 너도 공부하지 않을래?모르는 것은 가르쳐줄게]
소년은 처음으로 미소를 보였습니다.
크리스마스 오후 소년은 작은 소포를 선생님의 가슴에 내밀어 왔습니다.나중에 열어 봤더니 향수 병이었다.
죽은 엄마가 사용하고 있던 것이 틀림없었다.선생님은 향수 한 방울 바르고 저녁에 소년의 집을 방문했습니다.혼자서 책을 읽고 있던 소년은 선생님을 보자마자 달려들어서 선생님의 가슴에 얼굴을 묻으면서 외쳤습니다.
[아 엄마의 냄새! 오늘은 멋진 크리스마스야!]
6학년때 선생님은 소년의 담임이 아니게 되었다.
졸업때 소년으로부터 한장의 카드가 도착했습니다.
[선생님은 나의 엄마같습니다.그리고 지금까지 만난 중에서 제일 훌륭한 선생님이었습니다.]
그리고 6년이 지나고 또 카드가 도착했습니다.
[내일은 고등학교의 졸업식입니다.저는 5학년때 선생님에게 담당받고 정말 행복했습니다.덕분에 장학금을 받아서 의학부에 진학할 수 있습니다.]
또 10년이 지나고 카드가 도착했습니다.
저기에는 선생님을 만날 수 있던 것에 대한 감사와 아버지에게 얻어맞은 체험이 있기 때문에 환자의 아픔을 알 수 있는 의사가 될 수 있다 라고 쓰여져 있고 이렇게 마무리되고 있었다.
[나는 자주 5학년때의 선생님을 생각납니다. 그대로 가망없어진 나를 구해주신 선생님을 신과 같이 느낍니다.어른이 돼 의사가 된 나에게 최고의 선생님은 5학년때 담임해주신 선생님입니다.]
그리고 1년후 도착한 카드는 결혼식 초대장이었습니다.
[어머니의 자리에 앉아주세요]
라고 한줄 덧붙여 씌어 있었습니다.
씌어?
씌여?